‘리그 최고의 3옵션’ 화이트, ‘에이스’ 테이텀에 브라운까지 결장한다면?

박종호 2025. 10. 20.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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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릭 화이트(193cm, G)는 2017 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28순위로 데뷔했다.

그 결과, 화이트는 '리그 최고의 3옵션'이란 호칭까지도 받았다.

그는 "나는 다가오는 시즌 화이트가 평균 25점을 넣어도 이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브라운까지 빠진다면? 시즌 초반 화이트의 활약이 기대되는 이유다. 그가 어떻게 팀을 이끌지 궁금하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동안 3옵션 혹은 보조 역할을 맡았던 화이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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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가 25점을 넣어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다”

데릭 화이트(193cm, G)는 2017 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28순위로 데뷔했다. 드래프트 순번에서 알 수 있듯이 그는 많은 주목을 받지 못했다. 실제로 1년 차에는 17경기 출전에 그치며 평균 3.2점 1.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그러나 2년 차부터 조금씩 기회를 받았다. 67경기 중 55경기를 선발로 나섰다. 그렇게 평균 9.9점 3.9어시스트 3.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무엇보다도 뛰어난 수비 능력이 빛났다. 3년 차 시즌에는 데뷔 첫 평균 두 자릿수 득점도 넘겼다.

샌안토니오에서 꾸준하게 성장한 화이트는 2021~2022시즌 중 보스턴 셀틱스로 트레이드됐다. 그리고 그때부터 본인의 가치를 확실하게 높였다. 3점슛 성공률은 정확했다. 거기에 뛰어난 수비 능력으로 에이스 가드 수비를 맡았다. 화이트의 합류는 보스턴에 큰 힘이 됐다.

그리고 2023~2024시즌에는 보스턴과 함께 우승에도 성공했다. 화이트는 플레이오프에서 평균 16.7점 4.3리바운드 4.1어시스트, 1.2블록슛, 0.9스틸, 0.8개의 실책을 범했다.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리그 최고의 3옵션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개인적으로도 올 디펜시브 세컨드 팀에 들으며 최고의 한 해를 만들었다.

지난 시즌에도 화이트는 주전으로 나와 평균 16.4점 4.8어시스트 4.5리바운드, 1.7블록슛, 1.1스틸을 기록. 공수에서 놀라운 효율을 펼치며 팀에 기여했다. 그 결과, 화이트는 ‘리그 최고의 3옵션’이란 호칭까지도 받았다.

화이트가 속한 보스턴은 최근 몇 시즌 간 우승을 두고 경쟁했다. 그러나 다가오는 시즌에는 상황이 변했다. 에이스 제이슨 테이텀(203cm, F)이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다. 거기에 주축으로 활약했었던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221cm, F-C)와 즈루 할리데이(191cm, G)까지 팀을 떠났다. 이제 화이트와 제일런 브라운(198cm, G-F)의 팀이 된 보스턴이다.

이에 ‘셀틱스 리포트’의 노아 다젤 기자는 화이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나는 다가오는 시즌 화이트가 평균 25점을 넣어도 이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브라운까지 빠진다면? 시즌 초반 화이트의 활약이 기대되는 이유다. 그가 어떻게 팀을 이끌지 궁금하다”라고 이야기했다.

다젤 기자의 말처럼 브라운은 최근 햄스트링 부상을 호소했고, 시즌 초반 결장하게 됐다. 즉 화이트가 에이스 역할을 소화해야 하는 상황이 왔다. 그동안 3옵션 혹은 보조 역할을 맡았던 화이트다. 그러나 달라진 역할에도 완벽하게 적응하며 본인의 주가를 높일 수 있을까?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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