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3년만 신보 준비 한창…YG “신곡 MV 촬영 돌입”
유지혜 기자 2025. 10. 20. 21:16

그룹 블랙핑크가 3년 만의 새 앨범 발매 준비에 한창이다.
20일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가 이번 주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에 돌입한다”며 최고의 결과물을 보여드리고자 멤버들과 스태프 모두 남은 일정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블랙핑크의 컴백을 기다리고 계실 팬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전한다”며 “앨범은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막바지 단계다. 준비를 마치는 대로 공식 프로모션을 통해 좋은 소식 들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블랙핑크가 신보를 내놓는 것은 3년 만이다. 이들의 마지막 앨범은 2022년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였다. 완전체 신곡은 지난 7월 '뛰어'(JUMP)를 내놨다.
이들은 새 월드투어 '데드라인'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K팝 걸그룹 가운데 처음으로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단독 공연을 펼쳤다. 지수, 제니, 로제, 리사 등 4인 멤버들은 각기 다른 소속사에 몸담고 있지만 그룹 활동은 YG엔터테인먼트에서 진행하고 있다.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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