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마지막 고교 무대서 유종의 미 거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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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선명여자고등학교 하예지와 김효임이 고교 마지막 전국체전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마지막 고교 무대를 앞둔 진주 선명여자고등학교 하예지와 김효임이 손하트를 만들고 있다.
이번 대회는 여자 배구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로 IBK기업은행에 지명된 하예지와 2라운드 4순위로 GS칼텍스의 지명을 받은 김효임이 프로 데뷔를 앞두고 출전하는 고교 마지막 전국체전으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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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선명여자고등학교 하예지와 김효임이 고교 마지막 전국체전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마지막 고교 무대를 앞둔 진주 선명여자고등학교 하예지와 김효임이 손하트를 만들고 있다.
이번 대회는 여자 배구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로 IBK기업은행에 지명된 하예지와 2라운드 4순위로 GS칼텍스의 지명을 받은 김효임이 프로 데뷔를 앞두고 출전하는 고교 마지막 전국체전으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85.3㎝ 장신 미들블로커인 하예지는 대회 내내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중심을 잡았다. 지난 8월 대통령배 전국 중·고 배구대회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최우수선수상을 받았고, 지난해 6월에는 18세 이하 여자배구 대표팀에 이름을 올려 ‘2024 여자배구 U18 아시아선수권 대회’에서 주전으로 활약했다.
하예지는 “프로 무대는 아직 경험해 보지 못해 너무 궁금하고 설렌다”며 “TV에서만 봤던 언니들과 한 팀이 된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밝은 에너지로 팀 분위기를 살리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김효임 역시 코트 위에서 팀을 독려하며 중심축 역할을 해냈다. 그는 “프로 진출 순간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프로 생활을 잘 적응해 무엇이든 배우고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롤모델은 GS칼텍스의 한수진이다. 김효임은 “한수진 언니를 항상 롤모델로 삼았는데, 같은 팀에서 뛰게 돼 꿈만 같다”며 웃어보였다.
하예지와 김효임은 “이번 대회가 고교 마지막 경기인 만큼 반드시 우승으로 마무리하고 싶다”며 “끝까지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입을 모았다.
글·사진= 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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