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6회 전국체전] ‘톱10’ 인천, 역도서 금빛 바벨
백효은 2025. 10. 20. 20:32
女일반부 김이슬, 76㎏급 ‘3관왕’
씨름·레슬링·구기종목서도 선전
김이슬(인천시청)이 제106회 전국체전 역도에서 3개의 금빛 바벨을 들어 올렸다. 시 선수단은 이날 씨름, 레슬링, 세팍타크로 종목에서 금메달을 추가했고, 구기 종목도 선전을 이어갔다.
김이슬은 20일 부산시 남구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역도 여일반부 76㎏급 인상(108㎏), 용상(137㎏), 합계(245㎏)에서 모두 1위에 오르며 3관왕을 달성했다. 김이슬은 안산공고 시절 제100회 체전에서 3관왕을 달성했고, 일반부로 올라온 뒤는 이번 체전에서 처음으로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시는 씨름에서도 인하대 선수들이 맹활약했다. 소장급 80㎏ 김준태와 장사급 140㎏ 이혁준이 나란히 1위에 올랐고, 용장급 90㎏ 이용욱, 역사급 105㎏ 이기웅도 동메달을 땄다.

레슬링 남대부 그레코로만형 60㎏급에선 푸다모아이즈 아흐메드(한체대)가 귀화 후 첫 전국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18세 이하부 그레코로만형 67kg급 박문성(인천체고)과 여일반부 최지애(인천환경공단)도 은메달을 추가했다.
세팍타크로 여자 18세이하부 인천체고팀은 창단 후 처음으로 전국체전에서 우승했다.
시는 이날 오후 7시 현재 금 34, 은 38, 동 63개의 메달을 따내 종합점수 1만2천236점으로 10위를 달리고 있다.
부산/백효은 기자 100@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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