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린 땀방울, 광주양궁 희망으로 빛나길”

박희중 기자 2025. 10. 2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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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아 광주시양궁협회장, 체전 현장 찾아 광주양궁선수단 격려
김광아 광주시양궁협회장이 지난 18일 전국체전 양궁경기가 열린 을숙도체육공원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하고 선전을 다짐하는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자신과의 힘든 싸움을 통해 경기력을 끌어 올린 선수들 모두 전국체전이라는 큰 무대에서 빛나는 결과를 거두길 기대합니다.”

김광아 광주시양궁협회장이 지난 18일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양궁경기가 열린 부산 사하구 을숙도체육공원 축구장을 방문해 광주 대표로 참가한 양궁선수단을 격려했다.

김 회장은 “1년 결실을 맺는 대회인 만큼 그동안 흘린 땀이 헛되지 않도록 한발 한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달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나아가 개개인의 역량을 극대화해 더 높은 목표를 향한 쉼 없는 도전으로 3회 연속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한 광주양궁의 빛나는 전통을 이어달라”고 당부했다.

광주양궁은 19일 끝난 거리별 경기에서 오예진(광주여대)이 여자대학부 50m (345점)와 30m (357점)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에 오른데 이어 70m (345점·대회신기록)와 60m (351점)에서 은메달 2개를 따내는 선전을 펼쳤다.

여자U18에 출전한 남지현(광주체고)은 30m에서 353점으로 은메달, 남자U18에 나선 박주혁(광주체고)은 50m에서 343점으로 은메달을 수확했다.

이밖에 여자대학부 60m에 출전한 이수연(광주여대)과 남자U18 30m 심유한(광주체고)도 동메달을 보태며 메달레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광주 양궁은 2008년 김 회장 취임 이후 협회와 지도자·선수들이 혼연일체가 돼 체계적이고 특화된 연계시스템을 구축해 기보배와 최미선, 안산 등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와 매년 다수의 국가대표를 배출하며 ‘양궁 명가’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특히 협회, 지도자 선수들이 하나돼 매년 초·중·고·대학·일반부 선후배들이 한자리에서 기량을 겨루며 노하우를 전수받는 광주시협회장배 대회 등 체계적인 합동훈련을 꾸준하게 진행해 멘티와 멘토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며, 개개인의 목표를 향한 강한 동기부여로 지속적인 경기력 향상을 이어오고 있다. /박희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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