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쇼케이스)뭐 몇 팀이나 오겠어요…내가 증명해야 한다” 강정호의 못 말리는 야구 열정, 美현역 복귀 ‘진심’[MD하남]

[마이데일리 = 하남 김진성 기자] “뭐 몇 팀이나 오겠어요…”
강정호(38)는 지난 3월경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메이저리그 복귀를 목표로 다시 몸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킹캉스쿨’ 운영으로 바쁘지만 짬을 내 꾸준히 개인훈련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내달 15일 미국에서 쇼케이스를 연다고 분명하게 밝혔다.

강정호는 그 와중에 지난 19일부터 내달 1일까지 경기도 하남 BDC 베이스볼센터에서 국내 아마추어 지도자, 선수들을 대상으로 야구 강습회를 진행하고 있다. BDC 베이스볼센터와 협업해 트랙맨으로 측정한 개개인의 데이터를 제공한다.
강정호는 국내에서도 계속 운동을 하며 쇼케이스를 준비하고 있다. 20일 BDC 베이스볼센터에서 “준비하고 있는데 사실 쉽지 않죠. 쉽지 않은데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고 있다”라고 했다. 최악의 경우 쇼케이스에 단 한 팀도 오지 않을 수 있다. 어쨌든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과를 공개하겠다고 했다.
강정호는 “선수를 그만하게 될 땐 사실 미련이 없었다. 지도자로 가야 되겠다 싶었는데, 지도자를 하면서 보이는 게 있더라. ‘아, 내가 조금만 이렇게 더 했으면 좋았을 텐데’ 이게 자꾸 보이는 거예요”라고 했다.
강정호는 은퇴 후 킹캉 스쿨을 준비하고 운영하면서 미국 현지에서 야구공부를 많이 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야구에 눈을 뜨게 됐고, 마음 한 켠에 현역 재도전에 대한 진심이 끓어오르기 시작했다. 다만, 야구를 그만둔지 너무 오래 됐고, 나이도 많아서 마이너계약이라도 받을 수 있을지 미지수다.
강정호는 “물론 나이가 들어서 스피드는 좀 떨어지지만, (타격)매커닉을 보면 지금이 더 나을 수 있다. 기술적으로 그렇다. 지도자가 되니까 새롭게 보이는 게 있다. 준비를 하다 보니 그렇게 됐는데 쉽지 않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쇼케이스인데, 내가 필드에서 훈련을 하면 관심 있는 구단들이 와서 보는 것이다. 사실 뭐 몇 팀이나 오겠어요”라고 했다. 자신에게 개인적으로 연락을 준 메이저리그 구단들은 일단 없다. 해당 관련 사항은 자신의 미국 에이전트에 일임한 상태라고.

어쨌든 강정호는 야구에 진심인 자신의 순수한 열정을 다시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다. 유튜브 채널 흥행도 의식하지 않았다면 거짓말이지만, 정말 강정호는 야구의 신세계에 눈을 떴고, 그 열정 하나로 살아가고 있다. 쇼케이스 결과가 어떻든 강정호가 박수 받아도 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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