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개막 6연패 탈출 중’ 강혁 감독, “고비 넘기면 좋은 결과 나올 것”

창원/이재범 2025. 10. 20.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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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를 넘기면 좋은 결과가 나올 거라서 선수들에게 더 집중하라고 주문한다."

강혁 가스공사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우리가 잘 하다가 리바운드 허용과 실책, 자유투 실패 등이 고비에서 나왔다"며 "집중하고 들어가도 고비를 넘지 못한다. 고비를 넘기면 좋은 결과가 나올 거라서 선수들에게 더 집중하라고 주문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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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창원/이재범 기자] “고비를 넘기면 좋은 결과가 나올 거라서 선수들에게 더 집중하라고 주문한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20일 창원체육관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창원 LG와 원정 경기를 갖는다.

가스공사는 현재 개막 6연패 중이다. 전신 구단 포함 팀 최다 불명예 기록이다. KBL 통틀어서도 6번 밖에 나오지 않았다.

한 번 더 진다면 2003~2004시즌 서울 SK의 개막 7연패 이후 22년 만에 역대 3번째 기록을 쓴다.

KBL 최다 개막 연패는 2000~2001시즌 대구 동양(현 고양 소노)의 개막 11연패이다.

가스공사 입장에서는 힘겨운 상대를 만났다. 지난 시즌 LG와 맞대결에서 1승 5패로 열세였다.

강혁 가스공사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우리가 잘 하다가 리바운드 허용과 실책, 자유투 실패 등이 고비에서 나왔다”며 “집중하고 들어가도 고비를 넘지 못한다. 고비를 넘기면 좋은 결과가 나올 거라서 선수들에게 더 집중하라고 주문한다”고 했다.

가스공사가 LG를 만났을 때 고전하는 이유는 아셈 마레이를 막지 못하기 때문이다.

강혁 감독은 “우리와 하면 기록이 좋다. 이번 시즌에는 자유투까지 좋아졌다”며 “라건아가 힘을 쓸 줄 알아서 마레이와 매치업을 하고, 리바운드 싸움을 해달라고 했다. 옆에서 조금씩 도와줘야 한다”고 했다.

조상현 LG 감독은 “강팀이 없다. 개막 전에 KCC와 LG를 좋게 봤지만, 종이 한 장 차이다. 가스공사도 오프 시즌 때 연습경기를 했는데 반등 가능하다”며 “이런 경기가 부담스럽다. 우리는 SK, KT와 경기를 제외하면 출발이 안 좋았다. 선수들에게 출발을 잘 해달라고 주문했다”고 경기 초반을 강조했다.

LG 공격의 중심인 칼 타마요에 대해서는 “공과 득점 욕심이 있다”며 “스크린을 많이 주문한다. 유기상에게 스크린을 정확하게 걸어주면 둘 다 기회가 난다. 영상을 보면서 주문하는데 판단과 결정의 문제다. 그런 게 더 나왔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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