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ICT융합 엑스포’ 대구서 22일 개막

김무진기자 2025. 10. 20.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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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코 서관 1·2홀 25일까지
ICT 선도기업 등 130곳 참여
최신기술·솔루션 대거 선보여
일본 등 해외기업과 투자 협력
이세돌 특별강연 등 행사 마련
'2025 대한민국 ICT융합 엑스포, ITCE 2025)' 홍보 포스터. 사진=대구시 제공

미래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의 핵심 기술과 혁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대구에서 펼쳐진다.

20일 대구시에 따르면 22~25일 나흘 간 엑스코 서관 1·2홀(ABB관)에서 '2025 대한민국 ICT융합 엑스포, ITCE 2025)'를 연다.

이번 박람회에는 ㈜KT, 메가존클라우드㈜, ㈜이수페타시스 등 국내 대표 ICT 기업 및 경북대·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등 주요 기관을 포함한 총 130여 개사가 참가해 ICT 산업 지원 정책 및 사업들을 소개한다.

참가 기업들은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 우선 이수페타시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초고다층 PCB(30층 이상 다층 회로기판)를 전시한다. 또 메가존클라우드는 생성형 AI 플랫폼 '메가존 에어(Megazone AIR)', KT는 AI 서비스 통합 플랫폼 '케이 인텔리전스 스튜디오(K intelligence Studio)'를 각각 공개한다.

이밖에 ㈜엘비스의 AI 기반 딥러닝 소프트웨어 '뉴로매치', 뤼튼의 생성형 AI 서비스 플랫폼, SDT㈜의 양자컴퓨터용 극저온 냉각기, ㈜엠엔비전의 차세대 산업안전관리 솔루션 'NEO-S' 등을 출품한다. 일본·홍콩 등 해외 기업들도 참가해 기술 교류와 투자 협력의 무대를 넓힌다.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이어진다. 24일에는 전 프로 바둑기사 이세돌이 '모두의 AI, 인간과 공존을 향한 한 수'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갖는다. 25일에는 크리에이터 허성범이 'AI 시대, 미래 생존법'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아울러 22일 '비즈 매칭 유통상담회', 24일에는 '글로벌 스타트업 밋업&대·중소기업 매칭 데이 in 대구'가 열려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최운백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ICT융합엑스포를 통해 대구가 ICT 및 미래 첨단산업의 글로벌 혁신 허브로 도약하고, 미래 산업 생태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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