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반환점 통과···광주전남 선수단, 메달 200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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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선수단이 부산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값진 성과를 거두며 지역 체육의 저력을 입증했다.
대회 나흘째인 20일(오후 6시 기준) 광주전남 선수단은 총 메달 210개를 돌파했다.
광주는 금 34, 은 37, 동 44 등 총 11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중반에 접어든 시점에서 메달 100개를 넘어섰다.
광주는 궁도 일반부 단체전에서도 신용식·윤일현·최재훈·고민구·김연수(광주시체육회)가 우승을 차지하며 금메달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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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댄스스포츠, 2관왕 배출

광주전남 선수단이 부산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값진 성과를 거두며 지역 체육의 저력을 입증했다. 대회 나흘째인 20일(오후 6시 기준) 광주전남 선수단은 총 메달 210개를 돌파했다.
특히 광주의 활약이 돋보인다. 광주는 금 34, 은 37, 동 44 등 총 11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중반에 접어든 시점에서 메달 100개를 넘어섰다. 반면 전남은 대진운의 영향으로 기대만큼의 성적을 내지 못했지만 금 23, 은 27, 동 45로 총 95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선전하고 있다.
광주체육고등학교 조정팀은 여고부 쿼드러플스컬 경기에서 7분09초69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104회 대회부터 이어진 3연패를 달성했다. 김지선(3년), 노효림(1년), 배지영(1년), 천지민(1년)으로 구성된 팀은 서낙동 조정경기장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김지선·배지영 조는 경량급 더블스컬에서도 7분23초80으로 금메달을 추가했고, 노효림은 싱글스컬에서 8분09초32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3명의 선수가 2관왕에 올랐다.
광주는 궁도 일반부 단체전에서도 신용식·윤일현·최재훈·고민구·김연수(광주시체육회)가 우승을 차지하며 금메달을 추가했다. 육상 남일부 200m에서는 고승환(광주시청)이 1위와 0.08초 차로 골라인을 통과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전남은 댄스스포츠 고등부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펼쳤다. 김고훈·김예은(이상 전남선발)조는 삼바 종목에서 금메달을, 룸바와 파소도블레에서는 은메달을 따냈다. 이재현·이재령(이상 전남선발) 조는 차차차와 자이브에서 2관왕에 오르며 전남의 자존심을 지켰다.
우슈 남일부 산타 60kg급에 출전한 김민수(전남도청)는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4연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했고, 육상 남일부 400m 허들에서는 조상현(목포시청)이 51초20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은 "3연패 대기록을 달성한 광주체고 조정팀이 자랑스럽다"며 "조정팀 창단을 시작으로 지역 체육인재 육성과 광주체육이 힘찬 물살을 일으키는 새로운 도전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은 "우리 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경기장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며 "남은 경기에서도 자신감을 가지고 전남체육의 자긍심을 마음껏 보여주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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