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6회 전국체전] 대회 4일차 인천시선수단 선전… 구기 종목 활약 기대감
씨름, 레슬링, 세팍타크로 등 금빛 릴레이
인천대 축구 준결승, 인하대 배구 4강 진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인천시선수단은 씨름, 레슬링, 세팍타크로 종목에서 금메달을 땄다. 또 배구 등 구기 종목에서도 선전을 펼쳤다.
인천시는 대회 4일차인 20일 오후 6시 기준 금 34, 은 38, 동 62개의 메달과 종합점수 1만2천236점을 획득하며 10위를 달리고 있다.
2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씨름 종목에선 인하대 선수들의 활약이 눈에 띄었다. 소장급 80㎏ 김준태와 장사급 140㎏ 이혁준이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용장급 90㎏ 이용욱, 역사급 105㎏ 이기웅도 동메달을 땄다.
레슬링 남대부 그레꼬로만형 60㎏급에 출전한 푸다모아이즈 아흐메드(한체대)가 귀화 후 첫 전국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18세이하부 그레꼬로만형 67kg급 박문성(인천체고)과 여일부 최지애(인천환경공단)도 나란히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날 부산 남구국민체육센터에서는 역도 여일부 76㎏급 김이슬(인천시청)이 금빛 바벨을 들어올렸다.

세팍타크로 여18세이하부 인천체고팀은 창단 후 처음으로 전국체전에서 우승했다.
탁구 대학부 혼합복식의 오경민, 위은지(인천선발), 조정 여18세이하부 더블스컬의 이희주, 임나윤(인천체고)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럭비 일반부에 출전한 현대글로비스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시 선수단은 구기 종목에서도 순항 중이다. 이날 동서대 민석스포츠센터에서 배구 남대부 8강전을 치른 인하대는 부산 동서대를 세트 스코어 3-0으로 꺾었다. 오는 21일 열리는 4강전에는 전남 국립목포대와 맞붙는다.
전날인 19일에도 축구 남대부 8강전에서 인천대가 경남 김해대를 4-1로 이겼고, 21일 준결승에서 경기 용인대와 대결을 펼친다.
부산/백효은 기자 100@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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