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노래해봐” 어린 병장 한마디에…‘27세 입대’ 로이킴 해병대서 겪은 일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2025. 10. 20. 17: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로이킴(본명 김상우)이 해병대에서 군 복무를 하던 시절 겪은 일을 언급했다.

이어 "이건 해병대라서 문제인 것은 아니다. 내가 군대에 늦게 가지 않았나. 어떤 병장이 여자친구랑 통화를 하고 있었다. '어 로이킴 앞에 있다. 야! 김상우 노래 좀 해봐'라고 했다. 이때 소인배들은 후회했겠지만 저는 '봄봄봄'을 바로 불렀다. 이게 뭔가 해병대에서의 뿌듯한 순간 중 하나였다"고 자신의 대처 능력을 뽐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로이킴. 사진| 소속사
가수 로이킴(본명 김상우)이 해병대에서 군 복무를 하던 시절 겪은 일을 언급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는 “로이킴에게 네게 사랑이 뭐냐고 묻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로이킴은 해병대 이야기가 나오자 “1259기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민수는 “곽범 형이 1000기 이후는 해병 아니라고 하더라”고 장난스레 말했고, 로이킴은 “근무지가 어디였느냐”고 받아쳤다.

로이킴은 곽범이 포항 1사단 출신이라는 말을 듣자 “그럼 인정한다”고 수긍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나도 포항 공수부대에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지난 2020년 해병대로 입대했던 당시를 언급하며 “오랜 내 버킷리스트였다. 제일 친한 친구 셋이 20살에 해병대로 동반입대를 하기로 했었다. 그게 내가 ‘슈퍼스타K’에 출연하기 전이었다. 그런데 내가 ‘슈퍼스타K’에 출연하게 되면서 약속을 못 지키게 됐다. 친구들은 20대 초반에 군대에 가야 했고, 난 20대 후반까지 미뤘다. 그래서 내가 군대에 갈 무렵, 자연스럽게 해병대로 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수 로이킴. 사진| 유튜브
그는 “후회한 적 없느냐”는 질문을 받자 “솔직히 없다. 왜냐면 육군, 해군, 공군에 갔어도 똑같이 힘들었을 것”이라면서도 “(군 복무) 당시엔 후회 까지는 아닌데 살면서 처음 겪어보는 거지 같은 일들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건 해병대라서 문제인 것은 아니다. 내가 군대에 늦게 가지 않았나. 어떤 병장이 여자친구랑 통화를 하고 있었다. ‘어 로이킴 앞에 있다. 야! 김상우 노래 좀 해봐’라고 했다. 이때 소인배들은 후회했겠지만 저는 ‘봄봄봄’을 바로 불렀다. 이게 뭔가 해병대에서의 뿌듯한 순간 중 하나였다”고 자신의 대처 능력을 뽐냈다.

한편, 로이킴은 지난2012년 Mnet ‘슈퍼스타K4’에 출연해 우승했다. 이듬해엔 ‘봄봄봄’을 발매하며 데뷔했다. 2020년 해병대로 입대했으며 2022년 전역했다. 오는 27일 디지털 싱글 ‘달리 표현할 수 없어요’를 발매한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