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영광의얼굴] 쿼드러플 금빛물살 용인시청 “내년에도 선전 이어갈 것”

이건우 2025. 10. 2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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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형 감독이 지도하는 용인시청은 20일 부산 서낙동강조정카누경기장서 열린 전국체전 조정 남일반부 쿼드러플스컬서 어정수·강우규·이상민·이학범이 출전해 6분07초48을 기록하며 K-water(6분07초91)와 서울선발(6분08초47)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올 시즌 첫 대회인 전국조정선수권서 우승하며 순항을 시작한 용인시청은 이로써 전국대회 쿼드러플스컬서 전관왕을 달성하는 등 활약 끝에 마지막 대회인 전국체전 우승까지 거머지며 시즌을 매조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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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부산 서낙동강조정카누경기장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조정 남일반부 쿼드러플스컬서 우승한 용인시청 선수단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이건우기자

조준형 감독이 지도하는 용인시청은 20일 부산 서낙동강조정카누경기장서 열린 전국체전 조정 남일반부 쿼드러플스컬서 어정수·강우규·이상민·이학범이 출전해 6분07초48을 기록하며 K-water(6분07초91)와 서울선발(6분08초47)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올 시즌 첫 대회인 전국조정선수권서 우승하며 순항을 시작한 용인시청은 이로써 전국대회 쿼드러플스컬서 전관왕을 달성하는 등 활약 끝에 마지막 대회인 전국체전 우승까지 거머지며 시즌을 매조지었다.

조준형 감독은 "예선부터 결승전까지 거치며 선수들 체력이 바닥나는게 보였는데, 마지막에 또 전국체전 우승을 이어가고 싶은 마음이 컸던 건지 더 분발하는 모습을 보인 것이 고맙다"며 "올 시즌 열심히 달려왔고 좋은 성적을 냈지만, 내년에는 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지난해 대회 우승 멤버인 강우규·이상민·이학범을 비롯해 새로운 얼굴인 어정수의 활약이 돋보였다.

어정수는 이로써 충북 국원고 3년이었던 제100회 대회 이후 6년 만에 전국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 시즌 용인시청에 입단한 뒤 국제대회 첫 우승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었던 어정수는 이번 전국체전서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더욱 열심히 훈련에 임했다.

어정수는 "나머지 3명은 이미 지난 해에도 전국체전서 우승한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형들을 따라가야겠다는 생각으로 혼자 많이 운동하고, 더 집중하려고 했다"며 "형들도 누구 한 명 할 것 없이 피드백해 주며 잘 챙겨줬기 때문에 여기까지 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팀 동료인 형들을 보면서 성장하듯 언젠가 함께 노를 저을 후배들도 나를 보며 성장할 수 있도록 존경받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부산=이건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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