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환점 돈 전국체전, 충청권 금빛 레이스 진행 중

김세영 기자 2025. 10. 2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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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6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이 중반부로 향해가는 가운데 충청권 선수단이 각 종목에서 고른 성적을 내고 있다.

20일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충청권 선수단은 총 41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롤러 심은세(충남체고)가 스프린트 500m+D, 스프린트 1000m 2관왕을 차지했고 박성훈(충남체고)이 500m+D 부문 42.837초로 대회신기록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정성원, 소이준, 문은빈은 3관왕을 차지하며 종목 메달을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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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선수단 414개 메달 획득
역도·양궁·레슬링 개인 기량 두각
우대전시 철인3종 선수들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기념하고 있다. 대전시체육회 제공

[충청투데이 김세영 기자]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이 중반부로 향해가는 가운데 충청권 선수단이 각 종목에서 고른 성적을 내고 있다.

20일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충청권 선수단은 총 41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먼저 대전시 선수단은 금 43개·은 26개·동 56개 등 125개를 획득하며 목표인 9위보다 높은 6위에 올라있다.

대전선수단은 역도·양궁·레슬링 등 개인 기량 중심 종목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냈다.

역도에서는 서성환(대전체고)이 인상·용상·합계 67㎏급에서 3관왕을 차지했으며 합계 295㎏, 인상 125㎏ 대회신기록, 용상 한국주니어신기록 170㎏을 동시에 달성했다.

아울러 핀수영에서는 이성(대전시청)이 금, 동메달을 따고 표면-800m 부분에서 6분21초14에 들어오는 대회신기록을 세웠다.

충남은 금 52개·은 44개·동 59개 등 155개로 종합 5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성과를 낸 종목은 롤러, 역도, 사격, 합기도다.

롤러 심은세(충남체고)가 스프린트 500m+D, 스프린트 1000m 2관왕을 차지했고 박성훈(충남체고)이 500m+D 부문 42.837초로 대회신기록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역도에서는 온양고 박산해·정성원·소이준, 공주영명고 박상엽, 충남체고 문은빈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정성원, 소이준, 문은빈은 3관왕을 차지하며 종목 메달을 휩쓸었다.

아울러 사격에서 금 4개·은 3개·동 3개, 합기도에서 금 8개·은 4개·동 3개를 따내는 등 눈부신 성과를 냈다.

충북은 금 32개·은 36개·동 55개 등 120개를 획득하며 중간 순위 10위를 달리고 있다.

대회 초반 극심한 부진을 겪었던 충북은 이날을 기점으로 목표 달성을 위한 레이스를 재점화했다.

이날 종료된 우슈는 2066점을 얻어내며 2년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단체종목의 럭비 남고부 충북고가 결승에 진출하며 2년만의 정상탈환에 도전한다. 축구 여고부 예성여고도 결승에 진출해 울산현대고와 우승을 다투게 됐다. 전통의 효자종목인 롤러에서는 이날 금, 은, 동을 각각 2개씩 건졌다.

세종은 아직 금메달 소식이 없지만 사격, 소프트테니스에서 은메달이 나와 목표 순위 16위를 유지 중이다.

한편 전국체전은 오는 23일까지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 등에서 진행된다.

김세영 기자 ks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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