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전리그] 처음으로 열린 여성농구 독립리그, 참가 선수들의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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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농구협회(이하 협회)가 야심차게 추진해 온 디비전리그는 'K-디비전 시스템' 실현 단계로 ▲D3(전국) ▲D4(권역· 시도) ▲D5(시군구) ▲독립리그(중장년부, 여성부, 대학부 등)로 구성된 지역 기반 아마추어 리그다.
D3~D5리그 외에 별도로 편성된 독립리그는 중장년부, 여성부, 대학부로 구성됐다.
여성 동호인 농구 활성화를 위해 신설된 여성부 리그는 지난 6월에 이어 2회 째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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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월계/서호민 기자] 대한농구협회는 지난 19일, 서울 월계구민체육센터에서 '2025 서울 노원구 여성부 농구 독립리그가 열렸다.
대한민국농구협회(이하 협회)가 야심차게 추진해 온 디비전리그는 ‘K-디비전 시스템’ 실현 단계로 ▲D3(전국) ▲D4(권역· 시도) ▲D5(시군구) ▲독립리그(중장년부, 여성부, 대학부 등)로 구성된 지역 기반 아마추어 리그다.
D3~D5리그 외에 별도로 편성된 독립리그는 중장년부, 여성부, 대학부로 구성됐다. 여성 동호인 농구 활성화를 위해 신설된 여성부 리그는 지난 6월에 이어 2회 째 개최됐다.
대회에 대한 갈증이 컸던 여성 농구 동호인들은 이 대회를 통해 저마다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고, 또, 그동안 접점이 없었던 팀들과 서로 교류하고 친목을 쌓았다. 현장에서 만난 여성 농구 동호인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봤다.

블라썸 이송희 씨

오터스 정세영 씨
1차 대회 때 2연패를 당하고 충격 받아서 자극을 받고 팀원들끼리 열심히 연습해서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다른 팀들과 맞붙으며 여러 농구 스타일을 경험하다 보니 성장하는 게 느껴졌다. 또, 이렇게 넓은 코트에서 정식 대회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도 우리에게는 소중하고 귀한 기회라고 생각한다. 다른 팀들과 친목도 다지고 교류의 장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자주, 자주 이런 퀼리티 높은 대회가 열렸으면 좋겠다.
오터스 박소원 씨
이렇게 시스템이 갖춰진 대회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고 제대로 농구를 즐기고 간다. 평소에 다른 팀들과 교류전을 하긴 하지만 이렇게 큰 대회에 출전하게 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실력이 뛰어난 팀들이 많지만 깨지면서 경험을 쌓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해 용기를 내서 나오게 됐다. 농구를 하는 것만이 아닌 인간적인 교류를 쌓게 됐다. 요즘 들어 여자농구는 위기라는 말이 많이 나오지 않나. 이런 생활체육 여성농구대회가 더 많아지고 홍보가 이뤄진다면, 얇아진 저변이 다시 커지는 데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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