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맡아줘요” 신태용 아닌 카파제에 러브콜···“팬 관심에 감사, 영입설은 추측” 상종가

티무르 카파제 우즈베키스탄 축구대표팀 수석코치가 인도네시아 축구팬들의 강력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인도네시아 대표팀을 맡아달라는 팬들의 요청에 입장을 밝혔다.
CNN인도네시아는 20일 “카파제가 인도네시아 팬들의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아달라는 요청에 입을 열었다”고 보도했다. 파트릭 클라위버르트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이 2026 북중미월드컵 본선행 실패로 팀을 떠난 뒤 인도네시아 축구팬들은 새 감독 후보로 카파제를 적극 지지하고 있다.
팬들은 카파제 감독이 우즈베키스탄을 이끌고 북중미월드컵 본선행을 이끈 공로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 이에 카파제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몰려가 인도네시아 감독을 맡아달라는 요청의 글을 쏟아내고 있다.
카파제 감독은 우즈베키스탄 매체 ‘자민’과의 인터뷰에서 “인도네시아 국가대표팀에 대한 소식을 접했다. 내 인스타그램 계정에 인도네시아 팬들의 메시지가 넘쳐난다. 나를 꼭 보고싶다고 하는데,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카파제는 조국을 사상 첫 월드컵 본선행으로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우즈베키스탄축구협회가 최근 본선에서 더 높은 성적을 바라보며 이탈리아 레전드 파비오 칸나바로를 새 감독으로 영입하면서 카파제는 수석코치로 내려갔다.
이에 여러 국가에서 카파제를 영입하려는 소문이 이어지고 있다. 중국 차기 감독 후보로도 거론되기도 한 그는 최근엔 클루이버르트 감독이 떠나면서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 후보로도 떠올랐다. 신태용 전 인도네시아 감독이 최근 울산 HD와 계약해지 하면서 감독 후보로 거론되기도 하지만, 현지 축구팬은 카파제 감독을 더 원하는 분위기다.
현역 시절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에서도 뛰어 국내 축구팬에게도 익숙한 카파제는 인도네시아로부터 제안을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카파제는 “지금까지는 언론의 추측일 뿐이다. 물론 팬들의 관심은 존중한다. 인도네시아에서 축구는 정말 큰 사랑을 받고 있고, 팬들의 열정도 대단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는 우즈베키스탄 대표팀에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도 “앞으로는 프로 무대 진출도 자연스레 고려하게 될 것”이라며 새로운 길을 열어뒀다.

아시아 무대에서 지도력을 입증한 카파제에 대한 러브콜과 관심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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