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2연패’ 씨름 남자 대학부 소장급 80kg 금메달 김준태 [영광의 얼굴]

박상후 기자 2025. 10. 2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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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즐기면서 하다 보니 2연패를 달성할 수 있었어요."

20일 BEXCO 제2전시장(5B)에서 열린 106회 전국체육대회 씨름 남자 대학부 소장급 80㎏급에서 정성재(동아대)를 2대0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한 김준태(인하대)의 우승 소감이다.

김준태는 지난 105회 전국체전 씨름 남자 대학부 소장급 80㎏ 금메달리스트다.

김준태는 대학생 신분으로 임하는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해 기분이 남다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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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BEXCO 제2전시장(5B)에서 전국체전 씨름 남자 대학부 소장급 80kg 금메달을 획득한 김준태(인하대)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박상후기자


“재밌게 즐기면서 하다 보니 2연패를 달성할 수 있었어요.”

20일 BEXCO 제2전시장(5B)에서 열린 106회 전국체육대회 씨름 남자 대학부 소장급 80㎏급에서 정성재(동아대)를 2대0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한 김준태(인하대)의 우승 소감이다.

김준태는 지난 105회 전국체전 씨름 남자 대학부 소장급 80㎏ 금메달리스트다. 올해 대회를 앞두고 잘 풀리지 않아 걱정이 많았지만, 타이틀에 집착하지 않고 한 걸음씩 나아가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한 결과 대회 2연패를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

그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금주와 함께 씨름에만 매진했다”며 “예선부터 결승까지 내가 준비한 대로 했더니 좋은 결과가 나와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감독님과 코치님과 훈련 과정에서 짠 전술들이 잘 먹혀들어 기쁠 따름”이라고 덧붙였다.

김준태는 대학생 신분으로 임하는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해 기분이 남다르다고 밝혔다. 그는 “오는 2026년 프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며 “이번 대회 금메달로 유종의 미를 거둔 느낌이 들어 좋다”고 말했다.

김준태는 프로에서 유명한 선수가 되는 것이 목표다. 그는 “프로 1년 차부터 많은 대회에서 좋은 선수가 되고 싶다”며 “나중에 나를 롤모델로 삼는 후배들이 많이 생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1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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