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 선수들 전국체전서 속속 메달 낭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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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개막해 연일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제106회 전국체전에서 대구, 경북 선수들의 활약상이 속속 들려오고 있다.
19일 기준 대구시(사전경기 포함 총메달)는 금 24개 , 은 33개, 동 29개를 획득하고 있으며, 경북도는 금 49개 은47개, 동 52개를 수확했다.
나마디 조엘진은 20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육상 남자 일반부 200m 결선에서 20초70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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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개막해 연일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제106회 전국체전에서 대구, 경북 선수들의 활약상이 속속 들려오고 있다. 19일 기준 대구시(사전경기 포함 총메달)는 금 24개 , 은 33개, 동 29개를 획득하고 있으며, 경북도는 금 49개 은47개, 동 52개를 수확했다. 체전 초반부터 서서히 페이스를 끌어올리고 있는 지역 선수단은 중반에 접어들면서 메달 레이스에 속도를 더 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대구에서는 사격 여고부 공기소총 단체전에 출전한 대구체고 선수들이 19일 대회신기록(1천882.5점)을 작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남자대학부 검도에서는 경북선발이 준결승에서 전북에 1대2로 아쉽게 패해 동메달을 차지했다.
종목별로 지역 선수들의 활약상을 보면, 육상에서는 '실업 1년 차' 나마디 조엘진(19·예천군청)이 선배들을 제치고 남자 일반부 100m, 200m 정상에 올랐다. 나마디 조엘진은 20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육상 남자 일반부 200m 결선에서 20초70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그는 전날에는 남자 일반부 100m에서 10초35로 우승했다. 고교 2학년과 3학년 때 남자 18세 이하부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 남자 100m 유망주로 떠오른 나마디 조엘진은 전국체전 실업 무대의 데뷔전이기도 한 이번 대회에서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섰다.
한국인 어머니와 나이지리아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나마디 조엘진은 아역 배우로 먼저 얼굴을 알리고서 초등학교 5학년 때 육상에 입문한 이래 "육상 국가대표가 되겠다"고 진로를 정하고 곧 한국 육상 단거리 유망주로 부상했다. 남자 일반부 400m에서는 주승균(구미시청)이 신민규(서울시청,46초28)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1위 신민규는 올해 국내에서 치른 6번의 400m 경기에서 모두 우승한 최강자다.

또 수영에서는 한국 수영 단거리의 희망 지유찬(22·대구시청)이 경영 남자 일반부 자유형 50m에서 3년 연속 정상에 섰다. 지유찬은 19일 부산 사직종합운동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수영 남자 일반부 자유형 50m 결승에서 22초07에 터치패드를 찍었다. 자신이 보유한 대회 기록(21초87)을 경신하지는 못했지만, 대회 3연패는 무난하게 달성했다. 2위 역시 대구시청 소속의 김진원(22초29)이었다. 경북도청 이해림은 이날 여자 자유형 800m에서 8분49초32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 종목 금메달 역시 절대 강자인 한다경(전북체육회)이 가져갔다.
박준우 기자 pj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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