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트플랫폼, 대만작가 쉬셩카이 개인전 개최

손민영 기자 2025. 10. 2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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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트플랫폼이 오는 23부터 다음 달 9일까지 대만 출신의 입주작가 쉬 셩 카이(HSU Sheng Kai)의 개인전 '썰물에 드러난 울림(Resonance Revealed by The Ebbing Tide)'을 프로젝트스페이스2(G3)에서 개최한다.

작가는 인천아트플랫폼에 머물며 주변 현장 조사를 통해 항구나 도시의 거리, 공공장소에서 작가의 감각에 의해 발견된 이미지를 수집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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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인공 파도 풀에서 잊혀가는 신체감각
인천에 머물며 창작한 결과물 선보여
작가의 대표 작품 이미지
인천아트플랫폼이 오는 23부터 다음 달 9일까지 대만 출신의 입주작가 쉬 셩 카이(HSU Sheng Kai)의 개인전 '썰물에 드러난 울림(Resonance Revealed by The Ebbing Tide)'을 프로젝트스페이스2(G3)에서 개최한다.

쉬셩카이는 대만 타이베이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미디어 아티스트이자 디자이너로 네덜란드 에인트호번 디자인 아카데미(Design Academy Eindhoven)에서 '맨&레저(Man and Leisure)' 전공으로 학위를 취득했다. 기술과 개인, 공동체 사이의 감정적 상호작용을 탐구하며 영상, 3D 소프트웨어, 인터렉티브 프로그래밍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작업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인천에 머물며 그간 창작한 활동의 결과물을 선보인다. 작가가 인공 파도풀에서의 서핑 경험에서 출발한다. 바다를 모방해 감각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한국의 인공 파도풀에서 영감받아 기술 발전과 자동화의 물결 속에서 점차 잊혀가는 인간의 신체적 감각을 탐구한다.

작가는 인천아트플랫폼에 머물며 주변 현장 조사를 통해 항구나 도시의 거리, 공공장소에서 작가의 감각에 의해 발견된 이미지를 수집해왔다. 사진과 영상자료에 인공 파도의 형태, 속도, 힘 그리고 역동적인 반사를 재현하기 위한 디지털 변환 기법을 결합하여 이를 영상과 설치작업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2025 플랫폼 오픈스튜디오' 행사 기간에 는 스튜디오 18호실에서 직접 작가와 만나 전시 그리고 작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자세한 내용 및 일정은 인천아트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손민영 기자 sm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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