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흥선 남안산IC 부근서 대형 화물차 등 5중 추돌…5명 사상
구재원 기자 2025. 10. 20. 13:56

평택시흥선 평택방향 남안산IC 부근에서 5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0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12시 22분께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 남안산IC 인근에서 25t 화물차 2대를 비롯해 트레일러, 승용차 등 5대가 잇따라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번 사고로 25톤 화물차 운전자인 50대 남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구조,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숨졌다.
또한 승용차 운전자 40대 여성과 다른 25톤 트럭 운전자인 60대 남성 등 2명도 각각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추가로 트레일러 등 2명의 운전자는 경미한 부상으로 간단한 응급처치만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각 차량 운전자에게서 음주나 약물, 무면허 등 위반 사항은 없었던 것으로 보고있다.
현재 경찰과 소방 당국은 평택 방향 전 차로를 통제하고 피해 차량 견인 조치 등 사고를 수습 중이다.
경찰은 현재 사고 경위를 편도 2차선 도로 2차로에서 앞서가던 화물차를 A씨가 몰던 화물차가 들이받으면서 다중 추돌 사고로 번진 것으로 보고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사고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지만, 현재 남은 차량 1대만 견인을 마치면 차량 통행을 재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재원 기자 kjw9919@kyeonggi.com
김도균 기자 dok5@kyeonggi.com
빈이경 인턴기자 beeky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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