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 투병' 차현승, 모기도 두려워 꽁꽁…"면역 제로 인간" 눈물 [RE:스타]

나보현 2025. 10. 2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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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 투병 중인 배우 차현승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16일 차현승은 자신의 계정에 "모기가 무서운 면역 수치 제로 인간"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9월 차현승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지난 6월 초, 응급실로 실려가며 제 삶이 한순간에 멈췄다"며 백혈병에 투병 중인 사실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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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나보현 기자] 백혈병 투병 중인 배우 차현승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16일 차현승은 자신의 계정에 "모기가 무서운 면역 수치 제로 인간"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모두들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글로 안부를 전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 차현승은 모자를 착용했지만 후드티를 입은 채 이중으로 꽁꽁 싸맨 모습과 다리에는 담요를 덮어 외부로의 감염 요인을 완벽 차단하는 모습을 보였다. 투병 중이지만 밝고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대중에 안심을 자아내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정말 자랑스럽다. 힘든 거 알지만, 잘 이겨낼 거다", "이제 감기도 조심하세요", "화이팅!!", "이겨냅시다", "씩씩하게 잘 이겨내요 우리. 건강 잘 챙기세요" 등의 댓글로 차현승을 응원했다.

지난 9월 차현승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지난 6월 초, 응급실로 실려가며 제 삶이 한순간에 멈췄다"며 백혈병에 투병 중인 사실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이어 "저는 반드시 이겨내서 더 강하고 따뜻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며 "오늘도 희망을 연습한다"는 글로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가수 선미의 댄서로 얼굴을 알린 차현승은 지난 2021년 '솔로지옥'을 시작으로 '피지컬: 100' 등의 예능에 출연했고, 이후 드라마 '해야만 하는 쉐어하우스', '수진과 수진: 내 남편을 뺏어봐', '단죄'등에 출연해 열연하며 배우로서의 필모그래피를 쌓아나가고 있다.

특히 차현승은 투병 중에도 본인이 출연한 드라마 '단죄'를 열정적으로 홍보해 눈길을 끌었고, 지난 18일 "매 순간이 저에게는 값진 배움의 시간이었다. 많이 부족했지만 이 작품을 통해 얻은 배움과 감정을 오래 간직하며 더 성장한 모습으로 다음 작품에서 인사드리겠다"며 직접 종영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덧붙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청자들과 팬들에 감사 인사도 빼놓지 않았다.

나보현 기자 nbh@tvreport.co.kr / 사진= 차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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