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루브르 문 닫았다…왕실 보석 7분만에 털려

송태희 기자 2025. 10. 2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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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 박물관 범행 현장의 감식팀 (로이터=연합뉴스)] 

일요일인 현지시간 19 오전 프랑스 파리의 관광명소 루브르 박물관에서 강도 사건이 발생해 박물관이 하루 문을 닫았습니다.

AFP·AP 통신과 프랑스 매체들은 강도단이 이날 오전 9시 30분∼9시 40분께 박물관에 침입해 프랑스 왕실 보석류를 훔쳐 달아났다고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라시다 다티 프랑스 문화장관은 엑스(X·옛 트위터)에 "오늘 아침 루브르 박물관 개관 시 강도 사건이 발생했다"며 "다친 사람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루브르 박물관은 엑스에 "오늘 예외적인 이유로 닫는다"고만 밝혔습니다. 

한 소식통은 AFP에 강도들이 소형 전기톱으로 무장한 채 스쿠터를 타고 나타났으며 화물용 리프트를 이용해 관내에 침입했다고 말했습니다. 

로랑 누네즈 내무장관은 프랑스 앵포 등에 3∼4인조 강도단이 '아폴론 갤러리'를 표적으로 삼았으며 단 7분 동안 일어난 범행으로 도난당한 보석이 값을 매길 수 없는 귀중품이라고 말했습니다. 

아폴론 갤러리는 루브르 박물관에서 프랑스 왕실의 화려한 보석류가 전시된 공간입니다. 

르파리지앵은 강도단이 센강 쪽으로 공사 중인 구역을 통해 박물관에 침입해 나폴레옹과 황후의 왕관, 목걸이, 브로치 등 보석류 9점을 훔쳤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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