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GTX-C 착공 지연·남부광역철도 반영 시급”… 김동연 “정부 설득 중” [2025 경기도 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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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수원무)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 노선의 착공 지연과 경기 남부광역철도의 국가철도망 반영을 촉구하며 경기도의 적극적 대응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최근 국토부 장관을 별도로 만나 남부광역철도 사업의 필요성을 강하게 전달했다"며 "경기도는 이번 5차 철도망 계획에 40개 노선을 제안했고, 가능한 한 많은 경기도 노선이 포함되도록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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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수원무)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 노선의 착공 지연과 경기 남부광역철도의 국가철도망 반영을 촉구하며 경기도의 적극적 대응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사업 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염 의원은 20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수도권 교통과 첨단산업 정책을 핵심 현안으로 지적했다.
이날 염 의원은 GTX-C 노선의 착공 지연 문제를 거론하며 “윤석열 전 대통령이 2024년 1월 의정부에서 착공식을 열었지만, 이후 1년9개월이 지나도록 진척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 이유 중의 하나는 기획재정부가 물가 특례를 적용해서 민간 투자비 2천억원 증액을 승인하면 되는데,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다”며 “국가 재정사업으로 가게 되면 재정 부담이 3조4천억원 이상 늘어나기 때문에 경기도가 기재부를 설득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김 지사는 “국토부 장관을 직접 만나 적극적인 답을 얻었고, 경제부총리와 차관에게도 상황을 설명했다”며 “차관으로부터 긍정적 답변을 들었으며, 부총리와도 후속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답했다.
염 의원은 경기남부광역철도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서울 잠실에서 성남·용인·수원·화성으로 이어지는 이 노선은 약 450만명이 이용하게 될 핵심 교통망”이라며 “경제 잠재력이 큰 수도권 신도시들을 연결하는 유일한 광역철도인 만큼, 반드시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최근 국토부 장관을 별도로 만나 남부광역철도 사업의 필요성을 강하게 전달했다”며 “경기도는 이번 5차 철도망 계획에 40개 노선을 제안했고, 가능한 한 많은 경기도 노선이 포함되도록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염 의원은 “2023년 3월 국가 첨단산업단지 계획 발표 당시 용인에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가 지정됐지만, 추진 주체가 LH로만 결정돼 경기도와 GH의 노하우가 반영되지 않았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2024년 1월 민생토론회를 열 때도 용인·이천 시장만 초청하고 경기도는 철저히 배제했다”고 꼬집었다.
김 지사 역시 “GH가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경험과 노하우가 충분한데 배제된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며 “경기도와 GH가 적극적인 역할을 하도록 의원님들께서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오민주 기자 democracy55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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