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국감] "명륜진사갈비 돈놀이 의혹"…박상진 "모두 대부업 전용은 아냐"

신수정 2025. 10. 20. 12: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상진 한국산업은행 회장이 명륜진사갈비를 운영하는 명륜당에 나간 대출이 모두 대부업으로 흘러가 돈놀이했다는 의혹에 "대출 자금이 바로 대부업체용으로 다 활용됐다고 보진 않는다"고 20일 답했다.

박 회장은 명륜당이 자기 계열회사인 대부업체를 통해 돈놀이했는지 확실하게 답변을 해야 한다는 윤한홍 정무위원장의 지적엔 "명륜당과 처음 거래를 개시할 때 한 육가공 업체에 800억원의 대여금이 있는 것을 알고 대출을 개시했다"며 "현재까지도 해당 금액이 820억원으로 크게 변동하지 않아 산은의 대출 자금이 바로 대부업체용으로 다 활용됐다고 보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금세탁 의심보고 누락 지적엔 "미처 생각 못 했다"

[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박상진 한국산업은행 회장이 명륜진사갈비를 운영하는 명륜당에 나간 대출이 모두 대부업으로 흘러가 돈놀이했다는 의혹에 "대출 자금이 바로 대부업체용으로 다 활용됐다고 보진 않는다"고 20일 답했다.

박상진 한국산업은행 회장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금융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박 회장은 지난해 명륜당이 산은에서 받은 1270억원 상당의 대출금 중 800억원이 넘는 금액을 대부업체에다가 빌려줬다는 사실을 알고도 산은이 명륜당에 올해 6월 240억원을 추가로 대출해 준 이유를 묻는 김용만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올해 지급한 대출금은 기한 연장에 준하는 것으로 보고 받았다"고 답했다.

박 회장은 자금 세탁 의심 보고를 하지 않은 것에 대한 지적에 대해서는 "그 부분까지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이어 "명륜당 대부업체를 만들고 가맹점에 고리로 대출을 해 얼마나 이익을 착취했는지를 중점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 회장은 명륜당이 자기 계열회사인 대부업체를 통해 돈놀이했는지 확실하게 답변을 해야 한다는 윤한홍 정무위원장의 지적엔 "명륜당과 처음 거래를 개시할 때 한 육가공 업체에 800억원의 대여금이 있는 것을 알고 대출을 개시했다"며 "현재까지도 해당 금액이 820억원으로 크게 변동하지 않아 산은의 대출 자금이 바로 대부업체용으로 다 활용됐다고 보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