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조작 아니네”…연금복권 1·2등 동시 당첨, 21억 ‘잭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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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복권 1·2등에 동시에 당첨되는 행운을 거머쥔 한 직장인이 "아직도 현실이 믿기지 않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20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지난 16일 추첨한 '연금복권 720+' 제 285회차에서 1·2등에 동시에 당첨된 직장인 A씨의 후기가 올라왔다.
이 회차에서 2등 당첨이 평소보다 10배나 많은 664건 나왔고, 특히 서울의 한 판매점에서만 103건이 당첨되면서 조작설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고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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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 캡처]](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0/ned/20251020113546428hzbc.jpg)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연금복권 1·2등에 동시에 당첨되는 행운을 거머쥔 한 직장인이 “아직도 현실이 믿기지 않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20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지난 16일 추첨한 ‘연금복권 720+’ 제 285회차에서 1·2등에 동시에 당첨된 직장인 A씨의 후기가 올라왔다.
A씨는 “모바일 복권이라 인터넷으로 당첨금 지급 신청을 해뒀다”며 “농협을 가야하는 줄 알고 다음 날 가서 ‘당첨금 수령하러 왔다’고 하니, 모바일 복권이라고 동행복권 본사로 가야 한다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동행복권에 문의하니 모바일 복권은 지급 신청한 계좌로 다음 달 20일에 (당첨금이) 들어온다더라”라며 “한 달 넘게 남았는데 시간이 안 간다. 그래도 행복회로 돌리면서 가족에게 얘기할까 고민 중”이라고 덧붙였다.
평소 복권을 자주 사지 않았다는 A씨는 “귀찮아서 가끔 인터넷으로 사는데, 얼떨결에 수동으로 생각나는 번호를 찍었다”며 “꿈도 안 꿨다. 지금이 꿈 같다. 로또 조작 아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연금복권 720+는 ‘조 번호 + 6자리 숫자’를 모두 맞히면 1등이 된다. 한 세트를 같은 번호로 구매할 경우, 1등 1장과 2등 4장이 동시에 당첨되는 구조다. 이에 따라 A씨는 총 약 21억 6000만 원에 달하는 당첨금을 받게 된다.
1등 당첨금은 매달 700만원씩 20년간 연금 형식으로 지급되며 세금을 뗀 실수령액은 546만원 정도다. 2등 당첨금은 매달 100만원씩 10년간 지급되며 실수령액은 약 78만원이다. A씨의 경우 10년간 매달 858만원가량을, 이후 10년간은 546만원을 수령하게 된다.
한편 로또복권 조작설은 로또 도입 초기부터 1등 당첨자가 여러 명 나올 때마다 제기돼왔다.
로또복권 조작 논란이 가장 컸던 회차는 지난해 3월 4일에 추첨이 된 1057회다. 이 회차에서 2등 당첨이 평소보다 10배나 많은 664건 나왔고, 특히 서울의 한 판매점에서만 103건이 당첨되면서 조작설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고조됐다. 같은해 7월에도 1등 당첨자가 무려 63명이 나오면서 조작 의혹 논란이 다시 불 붙었다.
이에 대해 동행복권 측은 “복권은 당첨자 수가 많이 나올 수도 있고 적게 나올 수도 있는 확률 게임”이라면서 “번호마다 잘 찍히는 번호가 있는데 그런 우연이 맞은 것 뿐”이라며 조작 의혹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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