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하자마자 스트레스"…최근 5년간 아파트 하자 1위 건설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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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 간 아파트 하자 건수가 가장 많은 시공사로 GS건설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토교통부 산하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하심위)가 공개한 '2025년 하반기(5차) 공동주택 하자 현황'에 따르면, GS건설이 최근 5년간(2020년 9월~2025년 8월) 하자판정 건수가 1413건으로 가장 많아 '하자 최다 건설사'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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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 간 아파트 하자 건수가 가장 많은 시공사로 GS건설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토교통부 산하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하심위)가 공개한 '2025년 하반기(5차) 공동주택 하자 현황'에 따르면, GS건설이 최근 5년간(2020년 9월~2025년 8월) 하자판정 건수가 1413건으로 가장 많아 '하자 최다 건설사'로 꼽혔다.
국토부는 최근 6개월간(2025년 3~8월)과 최근 5년간의 하자 접수 및 판정 현황을 공개하며 하자 다발 건설사와 하자판정 비율 상위 건설사 명단을 함께 발표했다.
GS건설에 이어 계룡건설산업(605건), 대방건설(503건), 대명종합건설(346건), 에스엠상선(323건) 순이었다. 이는 올해 3월 발표된 4차 공개 당시와 동일한 순위다.
올해 상반기(3~8월) 하자판정 건수가 가장 많았던 건설사는 HJ중공업(154건)이었다. 이어 제일건설(135건), 순영종합건설(119건), 대우건설(82건), 혜우이엔씨(71건) 순으로 나타났다. GS건설은 하자판정 건수 상위 20위 건설사 목록에 없었다. 대형 건설사 가운데는 대우건설이 가장 많은 하자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심위는 올해 8월까지 공동주택 하자 분쟁 사건 총 3118건을 처리했다. 연말까지는 예년과 비슷한 약 4500건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최근 5년간 처리 추이는 △2020년 4173건 △2021년 4732건 △2022년 4370건 △2023년 4559건 △2024년 4663건이다. 해마다 증가세를 보였다.
입주민이 신청한 하자가 실제 하자인지를 판단하는 '하자심사'는 2020년 이후 총 1만2005건이 접수됐다. 이 중 67.5%(8103건)가 실제 하자로 판정됐다.
하자 유형별로는 △기능 불량(15.1%) △들뜸 및 탈락(13.6%) △균열(11.0%) △결로(9.8%) △누수(7.1%) △오염 및 변색(6.6%)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구조적 결함이나 누수·결로 등 입주민의 생활 불편과 직결되는 하자가 꾸준히 다수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권 업체 대부분은 300세대 미만의 중소규모 건설사로, 일부 단지에서 하자가 집중된 결과로 분석된다.
김영아 국토교통부 주택건설공급과 과장은 "건설사별 하자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은 하자 예방과 보수 유도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다"며 "입주민이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건설사 스스로 품질 관리에 책임을 다하도록 명단 공개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utopi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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