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누가 뛰나-광주 서구청장] 7명 각축…본선보다 뜨거운 민주 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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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가 약 8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광주 서구청장 선거 열기가 서서히 고조되고 있다.
현직 구청장과 전직 구청장의 리턴매치, 전·현직 시의원과 행정가 등 7명의 다양한 경력을 가진 인물들이 일찌감치 출사표를 던지거나 출마 채비에 나서며 내년 더불어민주당 경선이 본선 못지않은 치열한 경쟁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서대석(64) 전 서구청장은 2018년 무소속 출마 이후 민주당에 복당하면서 재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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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인물들 참신함 무기…조직력 싸움

민주당 강세 구도 속에 ‘공천=당선’ 인식이 뚜렷해지며 당내 경선이 사실상 본선을 가를 최대 분기점으로 전망된다.
현직 구청장과 전직 구청장의 리턴매치, 전·현직 시의원과 행정가 등 7명의 다양한 경력을 가진 인물들이 일찌감치 출사표를 던지거나 출마 채비에 나서며 내년 더불어민주당 경선이 본선 못지않은 치열한 경쟁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김이강(54) 서구청장은 젊은 구청장이라는 브랜드를 앞세워 ‘착한 도시’ 브랜드와 골목형상점가 지정, 권역별 맞춤형 정책 등 주요 구정 성과를 앞세워 재선 도전에 나선다.
특히 재임 기간 주민 중심 민원 시스템 도입, ‘서구아너스’ 운영 등 복지 혁신사례 등은 우수 정책으로 꼽히고 있다. 김 청장은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대외협력관, 광주시 대변인 등 다양한 행정 이력을 배경으로 높은 인지도와 조직력을 과시하고 있다.

민선 7기 서구청장 시절 ‘서구형 복지공동체’와 통합돌봄 모델, 복지 인프라 확충 성과 등을 자신의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최근 대선에서 지역 공동선거책위원장과 총괄특보단장으로 활약하며 행정 경험과 생활 체감형 성과를 강조하고 있다.

청년참여 확대와 창업지원, 미래산업 일자리 조성 등 젊은 감각의 행정 비전을 강조하며 세대교체 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2022년 지방선거에서 서구의원 출마, 노인일자리 확대, 풍암호 수질 개선, 1인가구·어르신 돌봄 강화 등 생활밀착형 공약 수행 경험을 기반으로 구정 혁신을 강조한다.

서구청장 선거는 현직 프리미엄, 복귀를 노리는 전직 청장, 새로운 인물 등 각축 속에 정책 경쟁, 지역 기반, 조직력 싸움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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