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XT 연준’ 아닌 ‘아티스트 연준’ 기대되는 이유 [뮤직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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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이 데뷔 7년차에 첫 솔로 앨범을 선보인다.
오는 11월 7일 오후 2시 발매되는 연준의 첫 솔로 앨범명은 'NO LABELS: PART 01'.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수식어나 규정어를 떼고 연준 그 자체를 보여주는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첫 솔로 앨범 'NO LABELS: PART 01'은 그의 색깔을 한층 더 분명하게 다지는 과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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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이 데뷔 7년차에 첫 솔로 앨범을 선보인다.
오는 11월 7일 오후 2시 발매되는 연준의 첫 솔로 앨범명은 ‘NO LABELS: PART 01’.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수식어나 규정어를 떼고 연준 그 자체를 보여주는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팀이 갖고 있는 콘셉추얼한 이미지를 벗고 자신만의 시선과 감각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연준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활동을 통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해 왔다. 압도적인 퍼포먼스 능력과 표현력으로 그룹의 서사와 트렌디한 음악을 무대 위에 설득력 있게 구현했다.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춤 실력 덕분에 ‘댄스 챌린지의 신’으로 각인되기도 했다. 그래서 고난도 챌린지가 유행할 때면 팬들은 연일 연준의 도전을 기다린다. 그는 어떤 춤이든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연준이 연준했다’라는 호평을 이끌었다.
이미 입증된 솔로 아티스트로의 역량도 그의 음반을 기다리게 되는 이유다. 2024년 발표한 첫 솔로 믹스테이프 ‘GGUM’(껌)은 ‘K-팝 대표 춤꾼’이라는 수식어를 공고히 한 활동이었다. 그는 특유의 여유로운 표정으로 다리를 찢는 고난도 스플릿 안무를 완벽 소화해 매 무대 ‘레전드 직캠’을 남겼다. 연준의 퍼포먼스는 춤에 일가견 있는 사람들의 도전 욕구를 자극했고 수많은 챌린지 영상을 양산했다. 또한 중독성 있는 음악과 차진 표정 연기로 무대 보는 맛을 더했다. 게다가 연준은 ‘GGUM’의 소재부터 가사, 퍼포먼스 구성까지 전반을 주도하며 자신의 색깔을 드러냈다. 그룹 색과 또 다른 느낌으로 힙하고 트렌디한 매력이 돋보였다.
스타일리시함도 그의 무기다. 가장 최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에 수록된 솔로곡 ‘Ghost Girl’로 이를 입증했다. 유령 같은 존재에게 빠져드는 치명적인 사랑 이야기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펼친 곡으로 특히 현재 진행 중인 월드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 ACT : TOMORROW’에서 이 무대가 큰 화제다.
‘K-팝 대표 춤꾼’ 수식어에 걸맞은 기량은 물론 수준급 보컬과 랩 실력, 비주얼까지. 연준은 다방면에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첫 솔로 앨범 ‘NO LABELS: PART 01’은 그의 색깔을 한층 더 분명하게 다지는 과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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