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은, 활동 중단 2개월 만에 ‘런닝맨’ 복귀 [공식]

사진 | 지예은 SNS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배우 지예은이 ‘런닝맨’에 복귀했다.

20일 지예은 소속사 씨피엔터테인먼트 측은 “지예은 씨는 건강 회복 후 오늘(20일) ‘런닝맨’ 녹화에 참여하며 활동을 이어간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지예은은 지난 8월 건강 문제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당시 소속사는 “지예은은 몸 상태를 돌보며 건강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다. 배우가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복귀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모두 하겠다”고 밝혔다.

지예은이 활동을 중단한 이유는 갑상선 기능 저하로 인한 것으로 소속사는 “개인 의료 정보로 정확한 확인이 어렵다”라며 말을 아꼈으나 꾸준한 치료와 휴식을 병행하며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예은은 ‘SNL 코리아’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넷플릭스 ‘대환장 기안장’, 쿠팡플레이 ‘직장인들’에 출연했으며 현재 ‘런닝맨’에 고정 출연 중이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