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서현철, '30주년' 앞두고 새 출발…MUMW와 전속계약

▲ 서현철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서현철이 MUMW와 새로운 동행을 시작한다.

20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서현철은 MUMW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서현철은 무대, 안방, 스크린을 가리지 않는 맹활약으로 사랑받는 배우다.

1996년 영화 '정글 스토리'로 데뷔한 그는 '신데렐라 언니', '해를 품은 달', '굿 닥터', '참 좋은 시절', '육룡이 나르샤', '웰컴 투 삼달리', '소방서 옆 경찰서', '소년시대', '빌런의 나라', '굿보이', '김종욱 찾기', '사이코메트리', '장손'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와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로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황구도', '톡톡', '그날들', '컴프롬어웨이' 등 다양한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도 묵직한 존재감을 인정받았다.

'라디오스타', '옥탑방의 문제아들'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입만 열었다하면 적중률 100%의 무해한 웃음을 선사하며 소탈한 매력을 선사했다.

내년 데뷔 30주년을 앞두고 있는 서현철은 MUMW와 새로운 출발을 통해 배우로 새로운 챕터를 연다. 30주년을 앞두고 새로운 도약에 나서는 서현철의 활약에 기대가 커진다.

MUMW는 엔하이픈, 제로베이스원, 엑소, 트와이스,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OST 등 다양한 K팝 작업에 참여해 온 퍼블리싱 및 매니지먼트 회사로, 최근 종합엔터테인먼트사로 연예계에서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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