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52.2%, 1주 만에 하락 전환…민주·국힘 격차는 축소

정윤성 기자 2025. 10. 20. 09: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52.2%로, 1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0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13일부터 17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응답은 52.2%로 전주 대비 1.3%포인트 하락했다.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부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응답은 44.9%로 직전 조사 대비 1.6%포인트 상승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K·호남서 낙폭 커…서울·PK는 상승
민주 46.5%·국힘 36.7%…격차 소폭 축소

(시사저널=정윤성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0월1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52.2%로, 1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0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13일부터 17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응답은 52.2%로 전주 대비 1.3%포인트 하락했다.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가장 최근 조사(지난달 29일∼이달 2일)에서 4주 만에 반등했지만 이번 조사에서 다시 내림세로 돌아섰다.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부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응답은 44.9%로 직전 조사 대비 1.6%포인트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35.0%)이 전주 대비 8.6%포인트 떨어지며 가장 큰 폭의 하락을 보였다. 광주·전라(74.4%) 역시 5.5%포인트 낮아졌고, 인천·경기(53.3%)도 1.0%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서울(49.3%)과 대전·세종·충청(53.1%)은 각각 1.3%포인트, 2.6%포인트 상승했고, 부산·울산·경남(52.4%)에서도 3.6%포인트 오르며 회복세를 보였다.

리얼미터는 "추석 연휴 이후 이어진 한·미 관세 협상 난항, 연휴 기간 중 대통령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 논란이 겹치면서 주초부터 하락 흐름이 나타났다"며 "주 중반에는 캄보디아 납치·감금 사태에 대한 정부 대응이 늦어졌다는 비판과 고강도 부동산 대책 이후 확산된 전세난 우려가 맞물리며 지지율이 50% 초반대에서 정체했다"고 분석했다.

16~17일에 진행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6.5%, 국민의힘이 36.7%로 집계됐다. 민주당은 전주 대비 0.7%포인트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0.8%포인트 상승했다. 이에 따라 양당 지지율 격차는 11.3%포인트에서 9.8%포인트로 좁혀졌다.

조국혁신당은 3.1%, 개혁신당은 3.0%, 진보당은 1.4%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3.1%포인트다. 응답률은 각각 4.7%, 4.4%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