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법인 PBR 20배인데 본사 0.7배"…LG전자 4%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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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LG전자를 두고 증권가에서 낙관적 전망을 일제히 내놓자 장 초반 주가가 강세를 보인다.
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이번 인도법인 IPO는 2008년 이후 최대 규모 자금이 몰려 인도 증시에 상장된 가전업체인 월풀 인디아, 볼타스 대비 현저히 높은 수준인 시가총액 18조7000억원을 기록했다"며 "인도법인 상장을 통해 1조8000억원 가량 현금 유입이 이뤄진다는 점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상향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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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LG전자를 두고 증권가에서 낙관적 전망을 일제히 내놓자 장 초반 주가가 강세를 보인다.
20일 오전 9시15분 기준 거래소에서 LG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500원(4.16%) 오른 8만7700원에 거래 중이다. LG전자우도 1200원(2.93%) 오른 4만2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13일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1조8751억원, 6889억원을 기록해 당초 증권가에서 전망했던 전망치를 상회했다.
증권가에서는 LG전자가 불확실한 업황에서도 수익성 방어에 성공했을 뿐 아니라 인도 법인 IPO(기업공개)를 통해 모멘텀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메리츠증권은 이날 LG전자 목표주가를 10만원에서 11만8000원으로 올렸다.
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이번 인도법인 IPO는 2008년 이후 최대 규모 자금이 몰려 인도 증시에 상장된 가전업체인 월풀 인디아, 볼타스 대비 현저히 높은 수준인 시가총액 18조7000억원을 기록했다"며 "인도법인 상장을 통해 1조8000억원 가량 현금 유입이 이뤄진다는 점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이날 NH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올렸고 SK증권도 10만원에서 11만5000원으로 올렸다.
박형우 SK증권 연구원은 "희망퇴직 비용이 지속돼 4분기는 별도 기준으로 적자전환이 불가피할 전망"이라며 "4분기가 지나면 상반기 성수기가 도래한다. 과거 폭스콘은 중국 밸류체인을 삼성전자는 베트남을 선점했는데 LG전자는 인도를 공략하고 있다"고 했다.
박 연구원은 "LG전자 인도 PBR(주가순자산비율)은 20배인데 본사 PBR은 0.7배로 저평가 구간으로 판단해 재조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창현 기자 hyun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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