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안 따샤오지에? 그건 내 노래”…아이유 이어 ‘다나카’ 음원도 중국에 뺏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캐릭터 '다나카'로 유명한 코미디언 김경욱이 중국 음원 업체에 의해 음원 도용을 당했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김경욱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중국 음원 업체들이 유명 음원들을 편곡해 인스타그램(메타)에 신규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며 "그 과정에서 원곡 소유권이 강제로 이전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잘자요 아가씨'는 인스타그램에서 중국 곡 '완안 따샤오지에'(晚安大小姐)로 새로 등록된 상황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김경욱 인스타그램 갈무리]](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0/mk/20251020092709540kiyp.jpg)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김경욱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중국 음원 업체들이 유명 음원들을 편곡해 인스타그램(메타)에 신규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며 “그 과정에서 원곡 소유권이 강제로 이전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2년간 많은 분과 함께한 ‘잘자요 아가씨’가 중국 곡으로 새로 등록돼 현재 유통사와 소통하며 해결 방안을 찾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잘자요 아가씨’는 인스타그램에서 중국 곡 ‘완안 따샤오지에’(晚安大小姐)로 새로 등록된 상황이다.
이런 중국의 저작권 도용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21년 중국 음반사들이 한국 곡을 번안곡 형태로 재등록한 사건이 있었다. 이 과정에서 아이유 ‘아침 눈물’, 지오디(god) ‘길’, 브라운아이즈 ‘벌써 일년’ 등이 저작권 침해 피해를 입었고, 일부 음원 수익은 중국 업체에 배분되기도 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아무리 한중 저작권 등록 방식에 차이가 있다 하더라도 원작자의 승인 없이 저작물을 리메이크하는 건 엄연한 도둑질”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K팝이 전 세계에 더 널리 알려지려면 이런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우리 정부 부처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오늘의 운세 2025년 10월 20일 月(음력 8월 29일) - 매일경제
- “우크라 그만 때리라고?”…푸틴, 트럼프에 종전 대가로 요구한 것은 - 매일경제
- “10년·8만원 부으면 60세부터 월 21만원 탄다”…전국 최초 연금 어디길래 - 매일경제
- [단독] 캄보디아 ‘범죄조직’ 프린스그룹 뱅크런 사태에 중앙은행 긴급 개입 - 매일경제
- “앞으로 더 야해지겠다”...19금 콘텐츠, 성인에겐 더 풀겠다는 이 기업 - 매일경제
- “생애 최초땐 LTV 70%라더니”...‘스트레스 DSR’ 적용하니 대출한도 뚝 - 매일경제
- “얼마나 충격 받았으면”…초등생 9명 태우고 황당한 곳으로, 70대 기사 입건 - 매일경제
- 코스피서 재미 보고 빠진 개미들…결국엔 ‘이 자산’으로 몰려갔다 - 매일경제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0월 20일) - 매일경제
- ‘국대출신+신인왕 후보’ 조용훈, 부천서 야외 방송 도중 추락사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