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큐와 재혼’ 김나영, 시아버지 축사에 눈물…“안쓰러웠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kim.miji@mkax.ai) 2025. 10. 2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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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결혼한 방송인 김나영이 시아버지의 결혼식 축사에 감동했다.

이날 영상에는 지난 3일 진행된 김나영과 마이큐의 결혼식 현장이 담겼다.

시아버지의 애틋한 축사에 김나영은 눈물을 쏟았다.

이에 김나영은 "마이큐를 만나 사랑이 무엇인지 깨닫고 있다"며 "지난 시간 동안 사랑을 알려줬다. 고마워"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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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마이큐. 사진|유튜브 채널 ‘노필터티비’ 영상 캡처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결혼한 방송인 김나영이 시아버지의 결혼식 축사에 감동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노필터티비’에는 “나영 & 마이큐 가족이 되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는 지난 3일 진행된 김나영과 마이큐의 결혼식 현장이 담겼다.

영상에서 마이큐의 아버지는 “아들이 결혼 날짜를 확정했다고 했을 때 겉으로 제 속에 움직인 속마음을 안 드러내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그런데 뛰는 기쁨을 감출 수 없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나영이가 처음 집에 인사하러 온 날이 있었다. 지금도 생생한데 눈과 마음을 어디에다 둘지 몰라서 주변을 맴도는 모습이 안쓰러웠다”고 말했다.

마이큐의 아버지는 “그래서 제가 그랬다. ‘괜찮다’. 그날 나영이 눈에는 눈물이 많이 고였다. 그 고인 눈물이 저에게 모든 것을 얘기해줬다”며 “사랑스러웠다. 많이 사랑해주고 축복해달라”고 당부했다.

시아버지의 애틋한 축사에 김나영은 눈물을 쏟았다. 그러자 마이큐의 아버지는 “제가 오늘 ‘눈물 흘리지 말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를 열심히 했는데”라고 말해 현장을 유쾌하게 만들었다.

김나영, 마이큐. 사진|유튜브 채널 ‘노필터티비’ 영상 캡처
아버지의 축사 전 마이큐 역시 진심을 전했다. 그는 “나영이 가끔 ‘나 얼마나 사랑해?’라고 묻는데, 대답할 수 없었다. 나의 사랑은 어떤 단어, 문장으로 표현할 수 없다. 차마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이라고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나 유현석은 한결같이 사랑하며 나영, 두 아이와 이 세상 끝나는 날까지 함께하겠다”고 알렸다.

이에 김나영은 “마이큐를 만나 사랑이 무엇인지 깨닫고 있다”며 “지난 시간 동안 사랑을 알려줬다. 고마워”라고 답했다.

2021년부터 공개 연애를 해 온 두 사람은 연애 4년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김나영은 2015년 10세 연상 금융권 종사자 A씨와 결혼해 아들 둘을 뒀다. A씨는 2018년 11월 불법 선물옵션 업체를 운영하면서 200억원대 부당이득을 취득한 혐의로 구속됐고, 김나영은 다음 해 이혼했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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