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 14년 만에 밝혔다…“‘짝패’ 촬영 당시 모든 동선 나한테 맞춰” (요정재형)

배우 최우식이 데뷔 시절을 회상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배우 최우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2011년 드라마 짝패로 데뷔한 그는 당시를 떠올리며 “그때 외쌍꺼풀이 유행할 때였다. 저도 ‘저 외쌍꺼풀입니다’ 하며 그 유행에 탑승했다”고 웃으며 말했다.
최우식은 “사실 저는 아역 출신으로 데뷔했다. 그런데 아역치고는 나이가 많고 키도 컸다. 다른 친구들은 진짜 아역 나이대가 많았는데 저는 조단역 오디션을 보러 갔다가 하다 보니 쭉쭉 올라가서 주인공 아역까지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장에 갔는데 저는 지식도 없고 카메라 연기도 처음이었다. 캐나다에서 한국에 온 지 얼마 안 돼 한국에 적응하던 때였다. 그러다 보니 감독님이 제 상황에 맞춰 드라마를 짜줬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정재형이 “완전 복이었다”고 하자, 최우식은 “그때는 아역인데도 먼저 ‘너 동선 어떻게 하고 싶어? 그냥 놀아, 우리가 맞춰줄게’라는 분위기였다”고 답했다.
정재형은 또 “모든 조연까지 연기를 훌륭하게 해냈다는 평이 많았다”고 언급했다. 이에 최우식은 “일단 감독님 덕분인 것 같다. 사실 배우의 연기가 제일 잘 나오게 되는 건 현장의 분위기다. 그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사람이 감독님이다. 현장이 잘 풀리고 부드러우면 배우들도 자연스럽게 연기가 잘 나오게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MBC 드라마 ‘짝패’는 전통 민중 사극을 표방하며, 궁궐 중심의 드라마에서 탈피하여 소외된 인간들의 삶과 사랑을 보여주는 드라마다.
서형우 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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