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차세대 리더-정치]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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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국 국민의힘 의원은 비상계엄 해제안에 찬성표를 던진 여당 의원 18인 중 한 명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헌적 계엄을 여당 내부에서 공개 비판한 그였기에, 정치권 안팎의 이목이 쏠렸다.
"계엄과 탄핵, 조기 대선을 다 겪은 초선의원이 어디 있겠나. 정치를 너무 빨리 배운 기분이다. 하지만 그 안에서도 원칙과 상식, 옳고 그름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믿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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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정윤경 기자)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은 비상계엄 해제안에 찬성표를 던진 여당 의원 18인 중 한 명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헌적 계엄을 여당 내부에서 공개 비판한 그였기에, 정치권 안팎의 이목이 쏠렸다. 인재영입 1호, 초선의원, 그리고 교사 출신 교육 전문가라는 수식어 이면에 '기본을 지키는 정치'에 대한 단단한 신념이 자리 잡고 있었다.
"계엄과 탄핵, 조기 대선을 다 겪은 초선의원이 어디 있겠나. 정치를 너무 빨리 배운 기분이다. 하지만 그 안에서도 원칙과 상식, 옳고 그름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믿었다."

정 의원은 2024년 국민의힘 인재영입 1호로 국회에 입성했다. 30년 가까운 교단 경력, 그리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사상 첫 초등교사 출신 회장이라는 이력은 보수 정당이 외연 확장에 나섰다는 상징적 메시지로 읽혔다. 실제로도 그는 정책 중심 실무형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현재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활동 중이다. 현장 경험을 살려 교권 회복, 고교학점제, 수능과 내신 체계 등 다양한 교육 정책을 다뤄왔다. "언론에서는 법제사법위원회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더 주목받지만, 교육만큼 중요한 게 없다. 교사들의 정치 참여 문제, 고교학점제의 현장 안착, 조기 영어교육 과잉 문제 등은 결국 학부모와 학생, 국민 전체가 겪는 문제다. 정쟁에 가려질수록 더 집중해야 할 현안이다."
정 의원이 지향하는 정치는 분명하다. 그는 '당심'보다 '민심'을 바라보는 정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보수 결집도 중요하지만, 결국은 국민 설득이다. 국민을 바라보는 정치를 하면서 당원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이 맞지, 그 순서가 바뀌어선 안 된다.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야 다시 정권을 찾을 수 있다."
'2025 차세대 리더' 100인, '대한민국의 미래'를 미리 보다
시사저널-한국갤럽 일반국민·전문가 1000명 설문조사, 해당 분야 전문가 추천
새 시대의 '희망·요구·과제' 상징…'대한민국 권력 지도'에 새겨질 우리의 자화상
'차세대 리더'를 선정하는 일은 왜 중요할까. 대한민국의 미래를 '미리'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 대한민국의 각 분야에서 샛별처럼 떠오른 이들은 그 자체로 상징적이다. 차세대 리더에 주목하면 대한민국이 어디로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대중이 지금 무엇을 원하고 중요하게 여기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 동시에 우리가 무엇을 놓치고 흘려보내고 있는지도 알 수 있다. 우리의 미래를 가늠해볼 수 있는 것이다.
'2025 차세대 리더 100' 선정 과정은 지난해와 대동소이하다. 정치, 경제(기업·IT·스타트업), 사회(법조·환경·NGO·종교·의학·과학·크리에이터), 문화(예술·영화·방송연예·스포츠·레저) 등 각 분야에서 내일의 대한민국에 큰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예측되는 인물 100명을 추렸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해 일반 국민 500명, 전문가 500명 등 총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고, 이를 기초자료로 시사저널 기자들이 각 분야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후보군을 압축했다. 최종적으로 시사저널 편집국에서 올 한 해 미디어에 나온 여러 자료를 검토하고 검증하는 과정을 거쳤다. 분야별 인물 순서는 무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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