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자산가치 폭락 와중에도…“비트코인 더 산다” 암시한 이 사람 누구? [투자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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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을 회사 자산으로 들고 있는 상장사들의 평가가치가 흔들리는 와중 세계 최대 비트코인 보유 기업 스트래티지의 창업자가 추가 매수 신호를 던지며 시장의 관심이 쏠렸다.
크립토드네스는 10x 리서치 보고서를 인용해 "비트코인 보유 기업들의 순자산가치(NAV)가 급락하면서 수십억 달러 규모의 평가이익이 사라졌다"고 전했다.
한때 보유 자산 대비 프리미엄에 거래되던 기업들조차 이제는 보유 비트코인 가치보다 낮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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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플래닛, 순자산가치 0.99로 떨어져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공동창업자 마이클 세일러 회장. [게티이미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0/ned/20251020090156319bbqj.png)
[헤럴드경제=경예은 기자] 비트코인을 회사 자산으로 들고 있는 상장사들의 평가가치가 흔들리는 와중 세계 최대 비트코인 보유 기업 스트래티지의 창업자가 추가 매수 신호를 던지며 시장의 관심이 쏠렸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스트래티지 창업자 마이클 세일러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누적 매수량 차트를 공개했다. 스트래티지가 보유한 비트코인은 약64만250개로 현재 시가로 약 690억달러(약 98조원)에 달한다.
이와 함께 세일러는 “가장 중요한 주황색 점은 항상 다음”이라는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덧붙였다. 시장에서는 마이클 세일러가 비트코인을 추가 매수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과거에도 공식 매수 발표 전 유사한 암시를 전례가 있기 때문이다.
같은 날 가상자산 전문 매체 크립토드네스는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전체 공급량의 약 2.5% 수준”이라며 “타 상장기업보다 훨씬 많다”고 보도했다. 비트코인트레저리넷에 의하면 마라 홀딩스가 5만32509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 뒤를 ▷XXI(4만3514BTC) ▷메타플래닛(3만823BTC) ▷비트코인 스탠다드 트레저리 컴퍼니(3만21BTC)가 잇고 있다.
그러나 업계 전반의 분위기는 녹록지 않다. 크립토드네스는 10x 리서치 보고서를 인용해 “비트코인 보유 기업들의 순자산가치(NAV)가 급락하면서 수십억 달러 규모의 평가이익이 사라졌다”고 전했다. 한때 보유 자산 대비 프리미엄에 거래되던 기업들조차 이제는 보유 비트코인 가치보다 낮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일본 메타플래닛은 최근 기업가치가 회사가 보유한 비트코인 가치보다 낮은 수준으로 떨어지며 NAV 비율이 0.99까지 하락했다.
이날 오전 8시6분(한국시간) 기준 비트코인은 1.75% 오른 10만907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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