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차세대 리더-정치] 이해민 조국혁신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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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출신의 IT 전문가인 이해민 조국혁신당 의원은 AI 기술 경쟁력이 국가 경쟁력까지 좌우하고 있는 현재 여의도에 없어서는 안 될 정치인 중 하나로 평가된다.
이 의원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연구원을 거쳐 구글코리아 프로덕트 매니저, 구글 본사 시니어 프로젝트 매니저 등으로 활약하며 IT 업계에서 오랜 경험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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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정윤성 기자)
구글 출신의 IT 전문가인 이해민 조국혁신당 의원은 AI 기술 경쟁력이 국가 경쟁력까지 좌우하고 있는 현재 여의도에 없어서는 안 될 정치인 중 하나로 평가된다. 이 의원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연구원을 거쳐 구글코리아 프로덕트 매니저, 구글 본사 시니어 프로젝트 매니저 등으로 활약하며 IT 업계에서 오랜 경험을 쌓았다. 22대 총선을 앞두고 조국혁신당 여성 인재 1호로 영입돼 비례대표 3번을 받아 22대 국회에 입성했다.

구글에서 사전검색, 한국어 음성검색 서비스 출시, 한국 내 안드로이드와 구글플레이 출시 등을 책임진 그의 IT 전문성과 실무 경험은 국회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그는 'AI 3대 강국(G3)'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이재명 정부 기조에 발맞춰 산업계·학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정책 제안에 기여했다. 지난 6월에는 'AI 기본법' 제정을 주도한 성과로 국회 입법활동 부문 의정대상을 받았다. 이 밖에도 이동통신사 해킹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등 올해를 관통한 정보통신기술 현안과 문제 해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 의원에게 과학기술의 궁극적 목적은 바로 '국민'이다. 그는 "이제 기술이 아니라 미래를 그려야 할 때다. 그 중심에는 언제나 사람이 있어야 한다"며 "디지털권을 기반으로 인간 중심의 미래 질서를 만들고, 기술이 민주주의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제게 주어진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 "지난해 말 내란 사태와 사법농단 사태를 차례로 겪으면서 사법 개혁이 시대적 과제로 자리 잡았다"며 "IT와 사법이 언뜻 너무 다른 영역 같지만, 사실 사법 영역이야말로 IT가 가장 잘 활용될 수 있는 영역이다. 기술과 투명성의 힘으로 개혁과제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 차세대 리더' 100인, '대한민국의 미래'를 미리 보다
시사저널-한국갤럽 일반국민·전문가 1000명 설문조사, 해당 분야 전문가 추천
새 시대의 '희망·요구·과제' 상징…'대한민국 권력 지도'에 새겨질 우리의 자화상
'차세대 리더'를 선정하는 일은 왜 중요할까. 대한민국의 미래를 '미리'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 대한민국의 각 분야에서 샛별처럼 떠오른 이들은 그 자체로 상징적이다. 차세대 리더에 주목하면 대한민국이 어디로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대중이 지금 무엇을 원하고 중요하게 여기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 동시에 우리가 무엇을 놓치고 흘려보내고 있는지도 알 수 있다. 우리의 미래를 가늠해볼 수 있는 것이다.
'2025 차세대 리더 100' 선정 과정은 지난해와 대동소이하다. 정치, 경제(기업·IT·스타트업), 사회(법조·환경·NGO·종교·의학·과학·크리에이터), 문화(예술·영화·방송연예·스포츠·레저) 등 각 분야에서 내일의 대한민국에 큰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예측되는 인물 100명을 추렸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해 일반 국민 500명, 전문가 500명 등 총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고, 이를 기초자료로 시사저널 기자들이 각 분야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후보군을 압축했다. 최종적으로 시사저널 편집국에서 올 한 해 미디어에 나온 여러 자료를 검토하고 검증하는 과정을 거쳤다. 분야별 인물 순서는 무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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