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국정수행 '잘한다' 52.2%·'잘못한다' 44.9% [리얼미터]

이서현 기자 2025. 10. 20.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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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잘한다'는 긍정 평가 52.2%, '잘못한다'는 부정평가 44.9%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0일 여론조사회사 리얼미터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8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지난 16∼17일 전국 18세 이상 1천8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6.5%, 국민의힘이 36.7%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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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주차 조사 대비 李 긍정평가 1.3%p↓…부정 1.6%p↑
정당 지지도 민주 46.5%·국힘 36.7%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2차 핵심규제 합리화 전략회의에서 참석자 발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잘한다'는 긍정 평가 52.2%, '잘못한다'는 부정평가 44.9%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0일 여론조사회사 리얼미터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8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잘 모름' 응답은 3.0%였다.

긍정 평가는 직전 조사(10월1주차) 대비 1.3%포인트(p) 하락했고, 부정 평가는 1.6%p 올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인천 '잘함' 53.3%  '잘못함' 43.5% ▲서울 '잘함' 49.3% '잘못함' 47.1% ▲광주/전라 '잘함' 74.4% '잘못함' 24.3% ▲대전 '잘함' 53.1% '잘못함' 44.0% ▲부울경 '잘함' 52.4% '잘못함' 46.3% ▲대구/경북 '잘함' 35.0% '잘못함'62.0%를 나타냈다.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은 추석 연휴 이어진 한미 관세 협상 난항과, 연휴 기간 부각된 국가 전산망 마비 중 예능 프로그램 출연 논란 등이 맞물리며 주 초부터 하락세를 보였다. 

리얼미터는 "캄보디아 납치감금 사태에 대한 정부 대응 지연 비판과, 고강도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확산된 전세난 우려가 겹치면서 지지율은 초반대에서 정체하는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 16∼17일 전국 18세 이상 1천8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6.5%, 국민의힘이 36.7%로 집계됐다.

민주당의 정당 지지도는 직전 조사(지난달 25∼26일)보다 0.7%p 낮아졌고 국민의힘은 0.8%p 올랐다. 양당 지지율 격차는 11.3%p에서 9.8%p로 다소 줄었다. 

조국혁신당은 3.1%, 개혁신당은 3.0%, 진보당은 1.4%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 정당 지지도 조사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7%,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4%였다. 두 조사 모두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서현 기자 sunshin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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