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출산' 임라라, 다리·배 뒤덮은 두드러기에도…"아기들 위해 버텼다"('엔조이커플')

이유민 기자 2025. 10. 20.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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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크리에이터 엔조이커플(임라라·손민수)이 쌍둥이 출산을 하루 앞두고 공개한 브이로그를 통해 고통과 감동이 교차하는 마지막 하루를 전했다.

1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enjoycouple'의 영상 '응급으로 앞당겨진 출산!! 사람 돌아버리게 만드는 쌍둥이 출산전날의 위기 [임신일기 33화] The Last Day Before Birth(더 라스트 데이 비포 벌스)'에서는 임신 막달에 접어든 임라라가 임신 소양증으로 온몸에 두드러기가 퍼지는 응급 상황을 겪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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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enjoycouple' 캡처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유튜브 크리에이터 엔조이커플(임라라·손민수)이 쌍둥이 출산을 하루 앞두고 공개한 브이로그를 통해 고통과 감동이 교차하는 마지막 하루를 전했다.

1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enjoycouple'의 영상 '응급으로 앞당겨진 출산!! 사람 돌아버리게 만드는 쌍둥이 출산전날의 위기 [임신일기 33화] The Last Day Before Birth(더 라스트 데이 비포 벌스)'에서는 임신 막달에 접어든 임라라가 임신 소양증으로 온몸에 두드러기가 퍼지는 응급 상황을 겪는 모습이 담겼다.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enjoycouple' 캡처

임라라는 "이게 그냥 힘든 게 아니야. 사람이 사는 게 아니다"라며 눈물을 쏟았다. 다리와 배 전체에 두드러기가 번지자 병원은 즉시 응급 검사를 권했고, 간·담즙 문제 가능성에 따라 출산 일정을 앞당기기로 했다. 그는 "아기를 위해서라도 버텨야 했다"며 떨리는 목소리로 심경을 전했다.

옆에서 손민수는 "한 주 동안 카메라도 못 들 만큼 아내가 힘들었다"며 직접 출산 가방을 챙기고 아기 카시트를 세척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 그는 "이제 하루만 버티면 된다"며 임라라를 다독였고, 영상 속에서 "세상에서 제일 위대한 일은 당신이 하고 있다"는 진심 어린 말로 보는 이들의 가슴을 울렸다.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enjoycouple' 캡처

출산을 하루 앞둔 임라라는 "이제는 두려움보다 설렘이 크다. 이 지긋지긋한 고통이 끝나고 아기를 만난다는 생각뿐"이라며 미소를 지었다. 영상의 끝에는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병원으로 향하는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엔조이커플은 그간 임신 과정과 태교 일상을 공유하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아왔으며, 이번 영상은 출산 과정 생생히 담아내며 수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한편, 이를 본 시청자들은 "라라님 우시는 거 보는데 감정이입 돼서 혼자 대성통곡을 했다", "중학교 고등학교 성교육 영상으로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출산이 무조건 아름답지만은 않다", "여성들이 목숨 걸고 낳는 거라는 거 더 알려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등의 뜨거운 반응이 주를 이뤘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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