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IMF 수석 부총재 "증시 조정 여파 심각할 것"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5. 10. 20.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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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고피나스 전 국제통화기금(IMF) 수석 부총재는 현지시간 16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증시 조정의 여파가 심각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고피나스 전 수석 부총재는 "분산투자 징후가 일부 나타나고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기술주가 가장 활발하고 인공지능(AI)이 주도하는 성장세가 가장 뚜렷한 곳은 여전히 미국 주식시장"이라며 "그 기회를 놓치기는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놓칠까 봐 두려운 마음(FOMO)이 많은 글로벌 자금을 미국 주식시장에 머물게 한다고 생각한다"며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데에는 충분한 이유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고피나스 전 수석 부총재는 "모든 것이 꼭 거품은 아니"라며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렇게까지 미국 주식에 대한 투자 비중이 컸던 적은 없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는 2000년 닷컴 붕괴 때와는 달리 만약 시장이 조정을 겪게 된다면 그 여파가 훨씬 더 심각할 것이고, 더 많은 국가들이 영향을 받을 것이며, 소비도 훨씬 더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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