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장모님 찾아뵙고 결혼식 1년 미뤄, 흔쾌히 허락” (미우새)[결정적장면]

유경상 2025. 10. 20.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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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가 원래 작년에 결혼을 하려다가 장모님 허락을 받고 1년 미뤘다고 말했다.

10월 1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장우, 정준하가 윤시윤의 생일을 축하하던 중에 결혼 이야기를 꺼냈다.

정준하는 이장우에게 "그런 결혼반대 프러포즈가 어디 있냐"고 핀잔했고, 윤시윤도 "제정신이냐"고 분노했다.

이에 이장우는 "원래 작년에 결혼하는 게 맞는데 장모님을 찾아뵙고 1년만 더 있다가 하겠다고. 흔쾌히 허락해주셨다"고 결혼 과정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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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SBS ‘미운 우리 새끼’

[뉴스엔 유경상 기자]

이장우가 원래 작년에 결혼을 하려다가 장모님 허락을 받고 1년 미뤘다고 말했다.

10월 1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장우, 정준하가 윤시윤의 생일을 축하하던 중에 결혼 이야기를 꺼냈다.

이장우는 MBC 연예대상 최우수상 수상 소감으로 연인 조혜원에게 “결혼을 조금 미뤄야 할 것 같아. ‘나 혼자 산다’라는 프로그램 조금만 더 해도 될까?”라고 말해 화제가 됐던 상황.

정준하는 이장우에게 “그런 결혼반대 프러포즈가 어디 있냐”고 핀잔했고, 윤시윤도 “제정신이냐”고 분노했다. 이에 이장우는 “원래 작년에 결혼하는 게 맞는데 장모님을 찾아뵙고 1년만 더 있다가 하겠다고. 흔쾌히 허락해주셨다”고 결혼 과정을 설명했다.

11월 23일 결혼식 사회는 기안84, 축가는 사촌형인 환희가 부른다고.

정준하가 “우리는 뭐하냐 그럼”이라고 묻자 이장우는 “돈 좀 많이 주세요”라며 축의금을 부탁했고, 정준하는 “우리가 축가를 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고 반응했다.

윤시윤이 “우리가 프러포즈를 도와주자”고 제안하자 이장우는 “오늘 같이 할 걸 그랬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생일자인 윤시윤이 “안 된다”며 거부하자 이장우는 “날짜 기억하기 좋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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