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지방선거 여론조사] 경기지사 후보 적합도, 선두엔 김동연·유승민
교육감 임태희·유은혜·안민석 경쟁

내년 6·3 지방선거 7개월여를 앞두고 진행된 경기도지사 후보자 적합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김동연 현 지사가 1위를 차지했다. 국민의힘 후보군에선 유승민 전 국회의원이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다.
경기도교육감 적합도 조사에서도 현직 프리미엄을 앞세운 임태희 현 경기교육감이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인천일보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7~19일 경기도 거주 만 18세 이상 유권자 8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오차범위 ±3.5%p) 결과, '내년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적임자' 질문에서 김 지사는 17.2%의 지지율로 선두를 달렸다. 이어 추미애 국회의원 12.6%, 한준호 국회의원 10.3%, 김병주 국회의원 6.7%, 이언주 국회의원 5.1%, 염태영 국회의원 1.8%, 박정 국회의원 1.4% 순이었다.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에서는 유 전 의원이 20.9%로 가장 높았다. 그 다음으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12.1%, 김선교 국회의원 2.8%, 김성원 국회의원 2.5%, 송석준 국회의원 2.6%, 원유철 전 국회의원 3.9%이 뒤를 이었다.
경기도교육감 후보 적합도에서는 임 교육감 16.8%, 유은혜 전 교육부 장관 12.0%, 안민석 전 국회의원 10.2%, 성기선 가톨릭대 교수 5.4%, 박효진 삶을 가꾸는 교육자치포럼 상임대표는 2.2%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인천일보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10월 17~19일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무선전화 가상번호(87.8%)와 유선전화 RDD(12.2%)를 통한 자동응답(ARS) 방식이다. 응답률은 3.1%이며 올 9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을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5%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 참조.
/이종철 기자 jc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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