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 없는 김연경 눈물 “MBC에 속았다, 부임 후 개인 생활 잃어” (신인감독)[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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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감독 김연경이 제작진을 향해 분노했다.
10월 19일 방송된 MBC '신인감독 김연경'에서는 필승 원더독스와 일본 고교 최강팀 슈지츠 고등학교 간의 한일전 맞대결이 펼쳐졌다.
김연경은 전력 분석차 슈지츠가 참가하는 인터하이(전국체전)를 보러 일본행 비행기에 탑승했다.
인터하이 초면인 김연경을 위해 과거 일본 JT 마블러스 시절 수많은 경기를 함께한 리베로 이노우에 코토에와 당시 통역을 담당했던 통역사 신동주가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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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신인감독 김연경이 제작진을 향해 분노했다.
10월 19일 방송된 MBC '신인감독 김연경'에서는 필승 원더독스와 일본 고교 최강팀 슈지츠 고등학교 간의 한일전 맞대결이 펼쳐졌다.
김연경은 전력 분석차 슈지츠가 참가하는 인터하이(전국체전)를 보러 일본행 비행기에 탑승했다. 인터하이 초면인 김연경을 위해 과거 일본 JT 마블러스 시절 수많은 경기를 함께한 리베로 이노우에 코토에와 당시 통역을 담당했던 통역사 신동주가 찾아왔다.
슈지츠의 경기력을 확인한 김연경은 "생각보다 강하다고 느꼈다. 만만치 않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저도 나름의 구상을 했다. 선수들이 잘 따라와 준다면 충분히 승산은 있다"고 전했다. 귀국 직후 김연경은 휴식 대신 선수들이 훈련 중인 체육관을 찾았다.
"한일전은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김연경을 향해 PD는 "일주일에 며칠을 여기에 할애하고 있냐"고 물었다. 김연경은 "이번 주는 하루도 못 쉬었다. 다음 주도 못 쉴 예정이다. 이번 주, 다음 주 생각하면 조금 눈물이 나니까 그 이야기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저는 MBC와 PD한테 속았다. 완전 사기꾼이다. 속아서 제 목을 잃고 개인 생활을 잃었다. 방송에 목소리가 어떻게 나갈까 걱정된다. 인터뷰가 왜 이렇게 기냐. 다 자를 거면서 뭘 자꾸 물어보냐. 지금 밤 11시다. 미쳤냐"고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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