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즈, 11월 21일 신보로 돌아온다…인천 공연서 깜짝 발표
정하은 기자 2025. 10. 19. 22:34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피날레 무대를 마친 뒤 11월 21일 깜짝 컴백을 예고했다.
스트레이 키즈가 18일과 19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스트레이 키즈 월드 투어 '도미네이트 : 셀레브레이트''를 개최했다. 인천 공연의 마지막 날인 19일 스트레이 키즈는 약 4시간 동안 총 33곡의 자축하는 성대한 세리머니를 펼쳤다.
앙코르 무대까지 모두 마친 뒤 스트레이 키즈의 새 앨범을 예고하는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는 'DO IT'이라고 나즈막히 외치는 멤버들과 음산하고 미묘한 분위기의 공간이 펼쳐지며 새로운 앨범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였다. 스트레이 키즈의 새 앨범 'SKZ IT TAPE 'DO IT''은 11월 21일 공개될 예정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번 앙코르 공연으로 국내 야외 스타디움에 첫 단독 입성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 2022년 9월 '스트레이 키즈 두 번째 월드투어 '매니악' 서울 스페셜 (언베일 11)'을 통해 KSPO 돔에, 2023년 10월 '파이브스타 돔 투어 2023 서울 스페셜 (언베일 13)'으로 고척스카이돔에 차례로 입성하며 공연장 규모를 넓혀왔고 10월 마침내 국내 스타디움 무대에 올라 또하나의 발자취를 남겼다.
정하은 엔터뉴스팀 기자 jeong.haeun1@jtbc.co.kr
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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