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 유일한 가족 떠나보내는 길 오열 “아빠가 미안하다” (미우새)
이소진 기자 2025. 10. 19. 21:46

‘미우새’에서 배정남이 유일한 가족이었던 반려견 벨과 이별했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 배정남이 드라마 촬영 중 반려견 벨의 비보를 듣고 달려갔다.
이날 배정남은 벨이 재활센터에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듣고 급하게 달려갔다. 벨의 사인은 심장마비였다.
재활센터에 도착해 쇼파에 눕혀놓은 벨에게 다가간 배정남은 “일어나봐라, 자나”라며 울부짖어 지켜보는 이들까지 가슴아프게 했다. 연신 배정남은 “아빠가 미안하다 조금만 더 있다가지”라며 “벨, 고생 많았다”고 말하며 오열했다.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신문배달을 하며 언제나 혼자였다는 배정남은 유일한 가족이었던 벨이 그만큼 특별한 존재였다고 밝혔다. 서장훈은 “(배정남이)드라마 촬영 중 소식을 접했다더라”며 “재활센터에 맡겼다가 멀리 떨어져있어 직접 보질 못했다, 원장님이 영상통화로 연결해 소식을 접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재활센터 대표는 “아침에 벨 상태가 좋았다”며 “일광욕도 했는데, 탁 일어나더니 다섯 발자국 걷더니 갑자기 주저앉았다. 그리고 옆으로 쓰러졌다. 보통 cpr하면 3~5분 호흡이 돌아와야해, 그때 (배정남에게) 영상통화로 바로 연결했다”며 드라마 촬영 탓에 영상통화로 벨을 봐야했던 순간을 전했다. 대표는 “그래도 영상통화 통해서 벨아이 아빠 목소리를 듣고 갔다 벨은 아마 행복하게 갔을 것”이라고 위로했다.


이소진 기자 leesoji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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