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 김병철 “칸영화제 수상보다 이상형과 결혼하고 싶어”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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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철이 큰 상을 받는 것보다 이상형과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이 "어려운 질문을 드리겠다. 완벽한 이상형과 결혼하기,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 하나만 선택할 수 있다면?"이라고 묻자 김병철은 "저는 이상형과 결혼하기"라고 답했다.
서장훈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들자 김병철은 "저는 어떤 상이라도 이상형과 함께 하는 것을 선택하겠다. 결혼을 잘하면 제가 하는 일도 아주 좋은 영향을 받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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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유경상 기자]
김병철이 큰 상을 받는 것보다 이상형과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다.
10월 1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영화 ‘구원자’ 배우 김병철이 출연했다.
김병철은 연관검색어에 아내, 이혼, 자녀가 있지만 한 번도 결혼한 적 없는 진짜 미우새로 언젠가는 결혼을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이 “어려운 질문을 드리겠다. 완벽한 이상형과 결혼하기,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 하나만 선택할 수 있다면?”이라고 묻자 김병철은 “저는 이상형과 결혼하기”라고 답했다.
서장훈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들자 김병철은 “저는 어떤 상이라도 이상형과 함께 하는 것을 선택하겠다. 결혼을 잘하면 제가 하는 일도 아주 좋은 영향을 받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그럼 딜을 들어간다. 작품 활동할 때는 하시고 중간에 ‘미우새’로. 첫 번째 아이템 소개팅”이라며 즉석 섭외에 들어갔다. 서장훈도 “계속 해드린다. 심지어 우리나라 최고의 작가, 피디들이 사람들을 검증해서”라며 설득했다.
김병철은 소개팅에서 어필할 개인기로 뱃고동 소리를 낸 데 이어 ‘소다팝’ 안무까지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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