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활약’ SK 이민서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잠실학생/김동환 2025. 10. 19.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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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서(22,180cm)가 팀의 연패 탈출에 기여했다.

SK의 신예 가드 이민서(3점슛 2개 포함 8점)는 짧은 출전시간 속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경기 후 이민서는 "(울산)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많은 시간 뛰면서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자신감을 많이 얻었던 것 같다. 오늘(19일)도 자신 있게 하자는 생각으로 임했다. 매치업 상대(이선 알바노)가 잘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잘 막고 싶었는데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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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김동환 인터넷기자] 이민서(22,180cm)가 팀의 연패 탈출에 기여했다.

서울 SK는 1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원주 DB와의 경기에서 81-66으로 승리했다.

SK의 신예 가드 이민서(3점슛 2개 포함 8점)는 짧은 출전시간 속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1쿼터 후반 교체 출전한 이민서의 첫 득점은 2쿼터 중요한 순간에 나왔다. 1쿼터 26-12로 앞서며 출발한 SK는 2쿼터 중반 DB에 1점차까지 쫓겼다. 상대에게 첫 리드를 허용할 수도 있는 순간 이민서의 3점슛이 터지며 위기를 넘겼다. 이후 다시 흐름을 가져온 SK는 리드를 유지한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이민서의 활약은 후반에도 이어졌다. 3쿼터 후반 교체 투입되어 루즈볼 경합 과정에서 얻은 자유투 2구를 모두 성공하며 리드를 벌렸다. 4쿼터 초반에 3점슛도 하나 추가해 주전 선수들이 체력을 안배할 수 있는 시간을 벌었다.

경기 후 이민서는 “(울산)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많은 시간 뛰면서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자신감을 많이 얻었던 것 같다. 오늘(19일)도 자신 있게 하자는 생각으로 임했다. 매치업 상대(이선 알바노)가 잘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잘 막고 싶었는데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십자인대가 끊어지는 큰 부상을 이겨내고 시즌을 준비한 이민서는 외국선수와 함께 출전하는 것이 처음이지만 리그 최고 선수인 자밀 워니의 도움을 받으며 호흡을 맞춰나가고 있다.

 

워니와의 호흡에 대한 질문에 “워니가 기술과 마무리가 굉장히 좋은 선수지만 계속 공격할 수는 없다. 내가 움직임을 많이 가져가고 공격성을 갖고 공격하면 워니가 더 편하게 공격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감독님이 주문을 하시는 것 같다. 감독님과 코치님께 많이 물어보고 실행하려고 노력하겠다”고 이야기했다.

부상 여파에 대해서는 “큰 부상으로 1년 동안 공을 만지지 못했다. 용병과 함께 뛰는 농구가 처음이라 훈련과 연습경기에서 플레이가 제대로 나오지 않아 많이 답답했다. 지금도 크게 통증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100% 상태는 아니다. 시간이 지나면 감을 되찾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포부를 함께 전했다.

 

#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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