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선두 인천, 3경기 만에 승리…2위 수원과 승점 8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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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인천 유나이티드가 3경기 만에 승전고를 울리며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인천은 19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3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안산 그리너스를 1-0으로 제압했다.
3경기 만에 승리한 인천은 22승8무5패(승점 74)를 기록, 이날 화성FC를 잡은 2위 수원 삼성(승점 66)과 승점 8차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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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은 화성 3-2 격파…후반 60분 김현 PK 극장골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인천 유나이티드가 3경기 만에 승전고를 울리며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인천은 19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3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안산 그리너스를 1-0으로 제압했다.
3경기 만에 승리한 인천은 22승8무5패(승점 74)를 기록, 이날 화성FC를 잡은 2위 수원 삼성(승점 66)과 승점 8차를 유지했다.
전반 31분 신진호의 전진 패스를 받은 제르소가 골 지역 왼쪽까지 치고 들어간 뒤 왼발 슈팅으로 결승 골을 뽑았다. 제르소의 시즌 11호 득점.
제르소는 전반 43분 왼발 슈팅으로 안산의 골문을 또 열었으나 앞선 상황에서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인천은 이후 안산의 반격을 무실점으로 막아내고 승리를 거뒀다.

수원은 화성과 원정 경기에서 난타전을 펼친 끝에 3-2로 이겼다.
수원은 2-1로 앞선 후반 48분 알뚤에게 동점 골을 허용했으나 이후 비디오판독 끝에 상대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었다.
그리고 후반 60분 김현이 페널티킥으로 결승 골을 터뜨려 짜릿한 승리를 챙겼다.
3위 부천FC(승점 59)는 천안시티를 2-1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 또한 충북청주를 3-0으로 완파한 4위 전남 드래곤즈(승점 58)에 승점 1차로 앞섰다.
서울 이랜드는 부산 아이파크와 홈 경기에서 서재민과 정재민, 차승현의 연속 골을 묶어 3-0으로 크게 이겼다.
서울 이랜드는 승점 55로 5위를 지켰고, 6경기 연속 무승(4무2패) 부진에 빠진 부산은 7위(승점 51)에 머물렀다.
성남FC와 충남아산은 각각 경남FC, 김포FC를 1-0으로 눌렀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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