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 日 애니 독주 막나... '퍼스트 라이드 전체 예매율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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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하늘 주연의 영화 '퍼스트 라이드'가 개봉을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퍼스트 라이드'는 개봉을 열흘 앞두고 박스오피스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이에 따른 한국영화의 부진은 필연적으로 강하늘을 앞세운 '퍼스트 라이드'가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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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강하늘 주연의 영화 '퍼스트 라이드'가 개봉을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퍼스트 라이드'는 개봉을 열흘 앞두고 박스오피스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퍼스트 라이드'는 고대해 온 첫 여행이 대환장 여행으로 변해버린 다섯 친구들의 '극한 우정'을 그린 대환장 코미디 물로 '30일'의 남대중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강하늘 김영광 차은우 강영석 한선화 등이 출연한다.
다가오는 문화의 날 막을 올리는 이 영화는 일본 애니메이션들의 공세 속 일찌감치 존재감을 드러내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현 극장가는 일본 소년만화를 대표하는 삼대장 '귀주톱' 삼파전이 전개 중으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과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이 각각 500만,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질주 중인 가운데 후발주자인 '극장판 주술회전: 회옥·옥절' 역시 개봉 3일 만에 10만 관객을 모으며 선전하고 있다.
이에 따른 한국영화의 부진은 필연적으로 강하늘을 앞세운 '퍼스트 라이드'가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퍼스트 라이드'는 오는 29일 전국 관객들과 만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퍼스트 라이드' 스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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