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K-POP 댄스 챌린지' 피날레 무대, 단체관람으로 즐긴다

황영민 2025. 10. 1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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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이라는 흥행을 기록한 '2025 글로벌 K-POP 댄스 챌린지 in Hanam'의 화려한 피날레 무대가 오는 23일, 하남시 전역에 생중계된다.

이번에 생중계가 결정된 '댄스 퍼포먼스 콘서트'는 하남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5 글로벌 K-POP 댄스 챌린지 in Hanam'의 대미를 장식하는 무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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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 시작과 동시에 750석 전석 매진 흥행
청소년수련관 등 주요 거점에서 영상 송출

[하남=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이라는 흥행을 기록한 ‘2025 글로벌 K-POP 댄스 챌린지 in Hanam’의 화려한 피날레 무대가 오는 23일, 하남시 전역에 생중계된다.

‘2025 글로벌 K-POP 댄스 챌린지 in Hanam’ 출연진.(사진=하남시)
19일 경기 하남시는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댄스 퍼포먼스 콘서트’를 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관내 주요 거점 스크린을 통해 동시 송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생중계가 결정된 ‘댄스 퍼포먼스 콘서트’는 하남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5 글로벌 K-POP 댄스 챌린지 in Hanam’의 대미를 장식하는 무대다.

이 축제는 도합 7000만명의 글로벌 팬덤을 이끄는 월드클래스 K-POP 댄스 인플루언서 20팀을 초청, 오는 21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21일과 22일에는 인플루언서들이 미사호수공원, 당정뜰, 유니온타워 등 하남의 명소를 배경으로 댄스 필름을 촬영해 전 세계에 하남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며, 그 화려한 여정의 마지막이 바로 23일 콘서트다.

영상 송출은 행사 당일 오후 7시 30분 △하남청소년수련관 △감일·덕풍청소년문화의집 △신장·위례도서관 강당 등 하남시 주요 거점에서 단체관람으로 진행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동시 생중계는 하남시가 꿈꾸는 ‘글로벌 공연문화 중심도시’의 비전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23일 저녁, 하남 어디에 계시든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K-POP의 열정으로 하나 되는 특별한 순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황영민 (hym8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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